○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쌀 소비촉진 차세대 지도능력 배양 및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 인식확산을 위해 ‘우리쌀 소비 전문리더교육(직무연수)’을 수강할 인천광역시 소속 초·중등교사 30명을 오는 7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월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5월 27일 「2019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 중인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각 회당 6시간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 교육내용으로는 쌀에 대한 이해 및 쌀 소비 전문리더의 역할과 함께 쌀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방법과 쌀과 발효에 대한 이론을 배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쌀의 부산물인 미강을 활용한 화장품·쌀빵·쌀 발효음식·전통떡 등 쌀을 이용한 다양한 학생지도방안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소아 청소년기 비만률이 2005년 12.2%에서 2015년 15.4%로 10년 새 26% 증가했으며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비만일 확률이 80% 정도나 된다.”며, “이 교육을 통해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우리쌀 소비촉진 기반을 마련하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초·중등교사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incheon.go.kr) <배움터>에서 교육 신청 후 연수신청서를 전자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자원활용팀(☎440-6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 : (1)5. 인천시, 인천 초중등교사 대상 올바른 식습관 정착 유도 나선다(우리쌀 소비 전문리더교육).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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