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8일부터 공동주택 공동전기료 절감을 위해 태양광 대여사업을 추진하는 공동주택 2개 단지에 최대 1,000만원씩 대여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태양광 대여사업자가 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직접 설치 대여하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대여료를 징수하며 태양광 발전 설비로 생산된 전력을 공용부문에 사용해 전기료를 절감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http://www.knrec.co.kr)를 참고하여 입주자의 2/3 동의 또는 입주자대표의결서(동의내용 포함)로 참여 가능하며, 태양광 대여사업자를 선택 후 상담 및 계약을 하고 계약기간은 기본 7년으로 최대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설비의 소유권은 공동주택에 이전되며 설비 유지를 원하지 않을 경우 무상철거도 가능하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뉴스소식,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추가 문의 사항은 인천시청 에너지정책과(☎440-4352)로 문의하면 된다. ○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은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은 현재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택지원,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등 주택의 태양광 보급 확대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는 전기요금 절감으로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응도가 높을 경우 내년에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첨부 2019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자 현황
첨부 : (1)4.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공동전기료 절감하세요.hwp (1)4-1. 2019년도 태양광 대여사업자 명단 및 대여조건현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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