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 모집 - 2019년 신규 사업으로 도 내 청소년 발달장애인 252명 지원 - 월 44시간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에게 의미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 준비 지원을 위해 방과후 활동서비스 이용자를 8월 2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따라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일반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이며, 서비스 종합조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9월 이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강성근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 장애인 가족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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