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1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 21일(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 - 도내 4~6개월 아기와 가족 등 300여명 참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대한간호협회 경남간호사회에서는 2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1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7회째인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과 엄마와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모유수유의 장점, 도내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대회 참가아는 온라인 참가 신청자 중 대회 참가에 적합한 4~6개월 모유수유아기 90명을 선발했으며, 대회에는 참가아와 가족 등 300명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모유수유아 선발을 위한 심사와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엄마사랑 모유사랑 퀴즈, 페이스 페인팅 부스, 아이사랑 사진공모전 전시회 등이 열렸다.
심사위원은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모성․아동간호학 교수, 모유수유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아기의 신체 발달사항, 모아 애착정도, 모유수유 관련 지식 등을 개월별로 평가하여 심사평가하고, 심사 시 양육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개월별 우수아에게느 도지사상, 대한간호협회장상, 경남간호사회장상을 시상하였고, 잘 자라준 모든 참가아에게 아름상, 보람상, 행복상 등을 수여하였다.
장재혁 경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경남도에서는 심화되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여 모든 아이와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고, 결혼·임신·출산·양육이 행복과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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