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동사무소, 산동진출 경남기업제품 추석맞이 판촉 나서 - 산동사무소, 중국진출 7개 경남기업 19개 우수제품의 추석 선물용품 홍보 - 도내기업과 산동진출 경남기업 돕고자 한인 소비시장 개척 지원
경상남도산동사무소는 중국의 전통명절 추석을 맞아 경남기업제품의 중국 판매확대를 위하여 현지시장 홍보활동에 나섰다.
산동사무소에서는 지난 7월부터 중국 진출 경남기업제품을 조사하여, 추석 명절에 중국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쿠쿠 밥솥, 좋은데이 소주, 김 등 7개 경남기업의 19개 우수제품을 선정했다.
그리고 산동에 소재 경남기업, 한인기업, 조선족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한인신문 전단지 1만부를 제작하여 조선족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배부하고, 식당, 카페 등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흑룡강신문 광고, 중국 위챗 단체방 홍보 등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윤주각 산동사무소 소장은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세계시장과 중국 내수시장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남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판매를 도와서 도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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