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장간 풀무, ‘제5회 근로자 가요제’ 10월 2일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오는 10월 2일 오후 5시, 창원국가산단 제3아파트 공장 내 복지동 앞 특설무대(팔용동)에서 근로자, 기업주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근로자 가요제’는 근로자․기업주․가족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2인조 인디밴드 ‘트레바리’와 전통문화원 국악공연팀 ‘자람’의 공연이 펼쳐지고, 열정과 가창력으로 노래하는 가수 ‘정수라’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대상 1팀 상금 70만원, 우수상 2팀 각 30만원, 인기상 3팀 각 2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청소기 등 푸짐한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가요제가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근로자, 기업주, 인근주민 간 문화적 공감대 형성으로 상호 이해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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