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누룩과 술빚기, 전통식문화 계승해요 9. 27.~11. 11.(총8회, 40시간), 전통주 기초지식 있는 농업인 24명 참여 전통누룩, 전통주 제조원리 이론과 실습교육 전통식문화 계승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누룩과 술빚기 제조법을 알려 전통식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전통누룩과 술빚기 과정은 9월 27일 오전 10시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농촌생활문화관과 농산가공연구동에서 11월 11일까지 총 8회 40시간에 걸쳐 도내 전통주에 관심이 많고 기초지식이 있는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 발효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고품질 전통주 제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통주 제조과정 교육은 단양주부터 청주까지 전통주 제조에 관한 제조기술에 대한 것으로 전통 발효제인 누룩의 가치를 발굴하고 전통주와 전통발효식품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산물을 소득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에는 전북 남원시 농업회사법인 한국발효 정철기 대표가 강사로 나서 발효원리부터 전통주 제조실습을 전담하였다. 교육일정동안 교육생들은 전통누룩과 전통주 상온발효 이론습득부터 밑술 재료가공을 위한 이화곡 제조실습에 이어 덧술, 산국과 조곡, 향온곡, 녹두곡, 내부비전곡, 단양주, 청주 등 전통주를 직접 빚어볼 예정이다. 조성래 경남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전통누룩 및 전통주의 맛과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향상을 유도하는데에도 목적이 있다”며 교육 과정을 설명하였다. ※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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