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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10월
  10월 1일 (화)
경남, 올해 작년 대비 덜 덥고, 인명·재산 피해도 적어
about 경상남도 보도자료
경상 남도(慶尙南道)
【안전】
(2019.10.01. 10:29) 
◈ 경남, 올해 작년 대비 덜 덥고, 인명·재산 피해도 적어
 
【재난대응과  - 홍기호  (055-211-2834 )】
 
 
 
 
경남, 올해 작년 대비 덜 덥고, 인명·재산 피해도 적어

 
 
경상남도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폭염 대책기간인 5〜7월간 평균기온은 21.8℃, 여름철 평균기온은 26.5℃로 평년 평균기온(21.2℃, 23.9℃) 보다 조금 높았다. 지난해 평균기온(22.5℃, 27.1℃)보다 다소 낮았으나, 평균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에 있다.
 
평균 폭염일수는 14.6일로 지난 46년간 경남지역의 평균 폭염일수인 13.6일보다 1일 많았으나, 작년 평균 폭염일수 33.9일 보다 20일 적었다. 1980년대 9.5일에서 2000년대 19.2일로 평균 폭염일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의 인명피해는 질병관리본부의 통계로 온열질환자는 203명이며, 이 중 통영에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 외에 거제에서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가 1명 발생해 사실상 온열질환으로 2명이 사망했다. 이는 작년의 질병관리본부 통계의 온열질환 사망 3명과 의심 사망자 3명에 비하면 1/3로 대폭 줄어들었다. 사망자 외 온열질환자도 작년에 비하여 46%로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2014년 이후 최근 7년간은 지속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
 
경남도내 지역별 온열질환자를 분석한 결과, 통영·거제지역이 인구대비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했으며, 주로 폭염취약시간대(오후 2시~5시)에 40~60대 야외 작업 종사자의 온열질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가축피해는 돼지, 닭, 오리 등 71,900마리의 가축이 폭염으로 폐사해 피해금액 6억2,900만원, 수산피해는 어류, 멍게가 고수온으로 폐사해 8억8,2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올해 재산피해는 피해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14% 수준으로 감소했다.
 
올해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폭염특보 발효일수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은 지난해 8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개정으로 폭염이 재난으로 규정됨에 따라 경상남도가 폭염 재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경상남도는 폭염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폭염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제정했다. 그리고 폭염 취약계층인 홀로어르신, 기초수급자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간에만 운영되던 무더위쉼터의 단점을 보완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무더위쉼터를 창원 10곳, 김해 12곳에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그리고 폭염도 재난이라는 도민들의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폭염시책과 도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TV, 지역신문 등으로 홍보했다. 또 부족한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와 무더위쉼터 냉방기 구입과 냉방비 지원 등을 위해 9억5,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군에 조기에 지원했다.
 
아울러 농·어촌 어르신들이 폭염시간대 영농작업으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농․어촌 등 인명피해 예상지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공무원,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이 마을방송이나 차량을 이용 폭염대응 가두방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찰 및 계도를 실시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폭염대책으로 큰 성과를 거두기는 했으나, 인명과 재산피해를 제로화하지 못한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 올해 폭염종합대책 추진 결과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점검회의는 폭염대책에 참여한 폭염 T/F팀 구성원 등 관계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노인돌봄 인력을 포함한 민과 관이 함께 하는 종합회의로 마련해 폭염대책 등에 대한 실효성과 문제점을 점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내년 폭염대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점검회의에 앞서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도민들의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폭염저감시설 중 그늘막, 쿨링포그, 쿨링로드, 에어커튼 순으로 도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도민들은 그늘막과 자연친화시설 및 버스승강장 에어커튼 등에 대해 확대 설치를 요구함에 따라 경상남도는 조기에 예산을 확보해 내년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모든 시설들의 확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동일 설문에서는 무더위쉼터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부분 마을회관, 경로당 등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젊은 층이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앞으로는 금융기관, 소방서 등을 무더위쉼터로 확대 활용하는 방안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내년 폭염시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폭염종합대책 추진결과를 토대로 폭염 재난에 따른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폭염 재난에 따른 각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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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남도(慶尙南道)
【안전】 경상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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