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19년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교육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 및 18개 시군 발주공사를 수행하는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건설기술인(감리자․시공자) 약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교육’ 을 21일 창원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올해 처음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건설재해 사고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협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최근 정부의 ‘2022년까지 건설업 사망자 수 절반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산재 사망사고 감소 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지난 4월에도 도 및 시군 공사감독 공무원,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의 계약서 상 안전관리와 작업별 주요 요인, 재해사례 전파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위주로 실시됐다. 또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교육 책자를 제작·배포함으로써 현장관계자의 역량을 높여 향후 사고사망자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철저한 현장관리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첨부 : 참고자료(안전교육 실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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