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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10월
  10월 22일 (화)
‘제34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도내 첫 개최
about 경상남도 보도자료
경상 남도(慶尙南道)
(2019.10.28. 17:59) 
◈ ‘제34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도내 첫 개최
‘바라보면 관심, 다가서면 동행’
【장애인복지과  - 권효재  (055-211-5116 )】
 
 
 
 
 
 
 
 
‘제34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도내 첫 개최

‘바라보면 관심, 다가서면 동행’
 
 
‘제34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바라보면 관심, 다가서면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통영에서 개최됐다.
 
대회 첫날인 21일에는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열렸고, 이튿날인 22일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예술제, 체육대회 등이 개최됐다.
 
22일 오전 11시,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성재경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 과장,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강석주 통영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원 등 전국의 발달장애인 가족 2,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발달장애인 공연팀의 식전행사와 지난 7월 개최한 경남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효정, 양혜승 씨가 지적장애인 권리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발달장애인 당사자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발달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3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은 도움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1984년부터 매년 시도별 순회로 개최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이번 대회가 첫 개최다. 21일에는 발달장애인들의 결정과 의사를 표현하는 전국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와 자조모임 토론회가 열렸고, 22일에는 발달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전국발달장애인 예술제, 전국발달장애인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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