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지정 화재예방 총력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은 보다 안전한 경남, 화재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민과 함께 진행된다. 주요 추진내용은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및 배너 게시 ▲화재피해 저감 캠페인 영상 송출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차 퍼레이드 ▲119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등 4개 테마 14개 과제이다. 특히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포스터, 글짓기 등 각종 공모전과 지역 실정에 맞는 119안전체험 한마당, 이동안전체험차량 등을 활용한 체험이벤트 실시 등 도민 공감형 화재 예방 홍보 시책들이 지역별로 다채롭게 실시될 예정이다.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은 “화재예방 실천이 안전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다음달 8일에는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주제로 ‘제57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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