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남수출파프리카 전진대회 개최, 수출역량강화
(사)경남수출파리카생산자연합회(회장 강동규)가 7일 진주엠비씨(MBC)컨벤션에서 연합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남수출파프리카 생산자연합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도 신선농산물의 대표 품목이며 수출 효자품목인 파프리카의 수출의욕을 고취하고, 일본 수출규제 대비와 중국 수출 준비를 위한 농약 안전성 교육 및 안정적인 생산기술 교육 그리고 수출유공자 표창과 회원 간 단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대한안전교육센터 양용희 강사의 ‘기적의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의 응급처치교육 특강과 국립농업과학원 진용덕 박사의 ‘수출파프리카 농약 안전성 관리’에 대한 특강 순으로 1부가 마무리 되었다. 연이은 2부 행사에서는 도내 파프리카 수출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경남수출파프리카 전진대회 참석자들 간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시상식에서 ▲김해부경파프리카수출농업단지 원진용 농가와 함안가야원예수출농업단지 변종호 농가가 영예의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최고수출패는 가고파수출농업단지 김충희 농가와 함안가야원예수출농업단지 조경래 농가가 ▲ 우수농단패는 창원대산수출농업단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도 신선농산물 수출실적 21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수출파프리카 생산농가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격려하면서, “파프리카 수출의 저변 확대와 수출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 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에 힘쓰겠다. 생산농가들도 그 어떤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고품질 파프리카 생산 및 수출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관련사진 첨부 예정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