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성폭력 등 전문상담원 양성과정 교육 신청하세요 - 11개 과정 26회 교육 진행, 1월 28일부터 선착순 접수 시작 - 교육 소외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이동교육도 실시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오시환)는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 등 11개 상담원 양성과정에 대한 교육신청 접수를 1월 28일부터 과정별로 순차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고 말했다.
28일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과 역할놀이 상담(사이코드라마) 초급과정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대상관계이론, 감정코칭 입문, 비폭력대화기법 등 연간 총 26회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역할놀이 상담(사이코드라마) 초급과정 신청은 주말반 수업 진행으로 직장인 대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2019년 교육 세부 과정은 창원 지역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도 센터 15개 과정(주간반 12회, 야간반 1회, 주말반 2회)과 교육 소외 시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이동교육이 함안군 등 6개 시군에서 11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 교육과정이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gyeongnam.go.kr/women)에 게시되어 있다.
수강 방법은 도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 기간 내 인터넷만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과정의 상세 문의 사항은 여성능력개발센터 상담교육담당(254-4541~4543)으로 하면 된다.
오시환 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 “우리 센터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미투 운동과 연계하여 성폭력 및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교육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도민 수요에 부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는 2003년 도가 직접 가정폭력, 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훈련 기관으로 설치 신고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및 전문상담원 교육 수료생 심화교육 과정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3천4백여 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 첨부 : 2019년 과정별 접수 및 교육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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