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상반기 기후변화 체험 교육생 모집
‘함께 가요! 경남도청 기후학교’
경상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도청 기후학교’를 운영한다.
‘경남도청 기후학교’는 도내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경상남도 기후변화 교육센터(진주 종합 경기장 내)에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90분으로 체험비는 무료이다.
도청 기후학교 체험교육은 환경부 환경교육 인증 프로그램이며, 월별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올해 상반기에는 반별 30명 내외 총 120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3월 기후변화와 흙, 4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5월 기후변화와 건강한 먹거리, 6월 기후변화와 에너지, 7월 기후변화와 물)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기관은 2월 11일부터 도청 홈페이지(www.gyeongnam.go.kr) 및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 블로그(gngreenstart.tistory.com)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gnccec@naver.com)로 제출하면 되고, 교육생 선발 결과는 2월 22일 개별 알림 또는 블로그에 공지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유아들이 기후학교의 실천 중심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 교육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14만 7천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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