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설맞이 우수 공예품 특판 행사 개최 -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도청 본관1층 도민쉼터...14개 공예업체 참여 - 생활공예품 25여 종 판매, 최대 20% 할인
경상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도청 본관1층 도민쉼터에서 도내 14개 공예업체가 참여하는 우수 전통공예품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산업 판로 확대 및 제품홍보를 위해 실용성과 전통미를 겸비한 도내 우수 전통공예품 25여 종 제품이 판매되며, 주요품목은 도자기, 목칠, 섬유, 금속, 한지공예 등이다.
이날 판매는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에서 주관하며,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제로페이를 이용한 현장 결제도 가능하다.
경상남도는 이번 할인 행사로 도민들에게 평소 친숙하지 않았던 전통공예품들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공예업체의 매출 신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우수 공예품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경상남도 공예품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공예품의 상품화 및 국내 판로개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공예품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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