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설 연휴 대비 ‘상수도 급수 특별대책’ 수립 운영 - 설 연휴 대비 시․군 상수도시설 자체 점검 실시
도, 18개 시․군 설 연휴기간 상황실 및 기동수리반 설치․운영
경상남도는 오는 2월 설 연휴를 맞아 도민들에게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상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상수도 급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급수를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설 연휴 전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1.16~1.25)을 통하여 미흡한 시설에 대해 설 연휴 전 정비 및 개량을 완료 조치하고, 기동수리장비 및 수도계량기 등 주요 기자재를 확보하여 급수사고 발생 시 부품 수급 등에 소요되는 복구 시간을 최소화 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도와 각 시․군에서는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수리반을 운영하여 급수사고 발생 시 긴급 복구로 도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정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설 연휴기간(2월 2~6일) 도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시설 점검과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만약 급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급수사고 발생 시 도민들의 신속한 협조가 필요한 만큼 각 시․군 상수도부서 또는 당직실로 신속히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