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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보도자료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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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초봄 이상고온에 따른 양파 노균병 등 초기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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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남도(慶尙南道)
(2019.06.05. 12:44) 
◈ 경남농업기술원, 초봄 이상고온에 따른 양파 노균병 등 초기방제 당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월 중순부터 내린 비와 2월 하순이후 이상고온으로 양파 연작지에 노균병 발생이 심해지고 있어 초기 방제를 위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 이종태 (055-254-1522)】
 
 
경남농업기술원, 초봄 이상고온에 따른 양파 노균병 등 초기방제 당부
- 봄 발생 1차 전염원을 일찍 제거하고 비 내리기 전 방제 필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월 중순부터 내린 비와 2월 하순이후 이상고온으로 양파 연작지에 노균병 발생이 심해지고 있어 초기 방제를 위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1월 중순이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었으며, 2월 하순에 최고기온(합천기상대 기준)이 평년보다 4.4℃ 높았다.

양파 노균병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서 발생을 하는데, 1차 발생은 육묘 중에 감염된 포기를 심었거나, 겨울 동안에 토양에 있던 병원균이 잎에 묻어서 발생하게 된다.

1차에 발생하는 노균병은 난포자 형태로 월동을 하며, 3월 상․중순에 온도가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지면 균사를 내어 양파 잎을 침입하게 된다. 2차 발생은 4월 이후에 1차에 발생한 병원균에서 분생포자를 형성하여 바람에 의하여 이웃한 포기로 전염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초봄에 발생하는 1차 전염원은 가능한 일찍 제거하고 방제해야 2차 감염을 줄일 수 있다.

노균병은 잎 표면에 물기가 2시간이상 묻어 있을 때 기공을 통해서 병원균이 침입하여 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비가 잦고 안개 끼는 날이 많으면 발생이 더욱 늘어난다.

노균병 1차 감염으로 피해를 받은 포기는 약제 살포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초기 병징 의심시기에 뽑아서 소각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2차 감염의 경우에는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노균병 약제는 디메토모르프. 메탈락실 등의 침투이행성 치료제와 만코젭, 클로로탈로닐 등의 보호제가 있으며 7~10일 간격으로 4~5회 이상 적량 살포한다. 비온 후 병 발생이 심해질 수 있으니 비오기 전 예방에 주의하도록 한다.

또한 비온 후 병 진전 속도가 빨라지므로 비온 후에 주의 깊게 포장을 관찰하여 병 발생 유무를 확인한다.

초봄에 양파 잎에 발생하는 병으로 잿빛곰팡이병도 있다. 한 종은 잎에 작은 반점을 형성하거나 잎 집 부분이 썩는 증상을 보이며, 다른 한 종은 작은 원형 또는 타원형의 하얀 무늬를 형성하며 잎 끝부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심할 경우에는 잎이 말라 죽게 된다. 이 병도 노균병과 마찬가지로 10℃ 전후의 낮은 온도에서 습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한다.

잿빛곰팡이병 약제는 플루아지남, 펜피라자민 등이 있으며, 병반이 보이는 밭에서는 노균병 약제와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좋다.

이종태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달에는 이상고온과 잦은 비 예보가 있으므로 노균병과 잿빛곰팡이병에 걸린 포기는 조기에 제거하고 비가 내리기 전에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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