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워크숍 개최 - 22일(금)부터 1박 2일간 사천 남일대 리조트에서 열려 -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등 150여 명 참석
경상남도가 22일(금)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사천 남일대 리조트에서 ‘2019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관련 정보 교류와 전문성 함양을 위해 (사)경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송대성) 주관으로 열리며, 워크숍에는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시군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인 22일(금)에는 장애인 직업재활과 장애인 고용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 직업재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지사 표창 4명, 도의회 의장 표창 4명)과 인권 및 학대신고 교육, 장애 및 재활정책 서비스의 변천과정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23일(토)에는 최저임금적용제외 등 달라지는 장애인고용공단 사업안내, 장애인 정책의 이슈와 대응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이 예정돼있다.
강성근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도내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이 일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52개소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며, 240여 명의종사자와 1,220여 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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