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일제점검’ 실시 - 4월 10일부터 30일까지...올해 추진하는 124개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 우수기 전 주요공정 조기 완공 위해 추진실태 점검
경상남도는 재해예방사업 관리실태 파악 및 지도․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장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재해예방사업은 124개소 1,543억원 규모로, ▲재해위험개선지구 31개소 721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0개소 261억원 ▲재해위험 저수지 20개소 68억원 ▲소하천정비 53개소 493억원을 투입해 시행 중에 있다.
재해예방사업 특성상 우수기 전 조기추진과 주요공정 완공을 위해 이번 점검에서는 신속한 집행 독려 및 추진실태 점검과 동시에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문제점 청취를 통한 제도개선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우수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대책 수립여부, 현장관리상태,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실시 여부, 예산 조기집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부진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점검할 계획이다.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올해 우수기 대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일제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 및 추진상황 관리, 그리고 부진사업장에 대한 현장지도 및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올해 여름철에도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예찰 및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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