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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4월
  4월 10일 (수)
경남보건환경연구원, 오존경보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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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남도(慶尙南道)
(2019.06.05. 12:44) 
◈ 경남보건환경연구원, 오존경보제 확대 시행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주요 대기오염물질인 오존의 고농도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오존경보제를 실시하고, 대기오염측정망을 확충하는 등 오존 오염도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 전미희 (055-254-2365)】
 
 
 
 
경남보건환경연구원, 오존경보제 확대 시행
- 하절기 고농도 오존 발생에 따른 오존경보제 시행
- 14개 시・군 16개 권역으로 확대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주요 대기오염물질인 오존의 고농도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오존경보제를 실시하고, 대기오염측정망을 확충하는 등 오존 오염도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존경보제는 호흡기 등에 악영향을 끼치는 고농도 오존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된 오존농도에 따라 1시간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인 경우 주의보가 발령되며, 0.300ppm 이상일 때 경보, 0.500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발령된다.

연구원은 기존 9개 시・군에 대해 11개 권역으로 운영하던 오존경보제를 올해부터 측정소가 신설된 5개 군지역(함안, 남해, 고성, 거창, 함양)을 포함하여 14개 시・군 16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측정소가 미설치된 4개 군지역(의령, 창녕, 합천, 산청)은 올해 조속히 설치하여 시험가동 후 내년부터 경보제를 경남도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오존경보제 기간 동안 상황실 운영도 강화하여 오존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발령 단계별 1시간 평균농도 이상의 고농도 오존이 관측되는 경우 신속한 전파를 통해 도민의 건강피해와 생활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염 저감을 위한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존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되면 연구원은 시・군청과 교육청에 즉시 알리고, 언론과 문자 전송의 방법으로 전파한다. 더불어 보건환경연구원 및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대기정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에게 오존 경보 발령 정보를 제공한다. 휴대전화 문자(SMS) 수신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knhe)의 ‘대기오염 경보 SMS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존은 일사량이 높은 하절기 낮 시간에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의 영향을 받아 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된다. 성층권 내의 오존층은 햇빛 중의 해로운 자외선을 흡수하여 지구상의 인간과 동식물의 생명을 보존하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 반면, 대류권에서 인위적인 오염물질에 의해 발생된 오존(지표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하여 고농도 시 눈과 코 등의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식물의 수확량 감소, 건축물 부식, 스모그에 의한 대기오염 등 생태계 및 산업 활동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지표 오존 발생량은 일사량과 기온에 비례하여 증가하고 상대습도와 풍속에 반비례하여 감소하는데 연구원의 분석 결과, 2004년부터 오존경보제를 시행한 경남지역의 오존농도는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04년~2011년 연평균 농도는 ‘0.023~0.027ppm’ 범위였으나 2012년~2018년은 ‘0.029~0.034ppm’의 수준이다.

오존주의보 발령 사례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2012년 7일이었던 발령일 수가 2015년 14일, 2017년과 2018년 각각 23일, 33일로 증가되었다. 최근 3년간 월별 발령일 수는 6월과 7월 각각 18일과 19일로 가장 빈번하였다.

기상청에서 올해 하절기 기온은 평년(23.3~23.9℃)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고농도 오존 발생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 호흡기 및 심장질환자 등 노약자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나 서늘한 곳에 머물 것을 권장한다. 더불어 오존 발생 농도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운행 시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 경제속도 유지,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준 유지, 낮 시간 피하여 주유, 에너지 절약 등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차수길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경상남도 대기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측정소 미설치 군 지역 4곳을 포함하여 김해시 진영읍 및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대기오염측정소를 확충하고, 2020년에는 인구 밀집 및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해 5개소를 추가 신설하여 도내 38개 측정소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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