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97회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풍성 - 5일(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제42회 경남어린이큰잔치’ 행사 개최 - 가족, 친구들과 즐기는 ‘재미있는 상상놀이터’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제42회 경남어린이큰잔치’가 5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경상남도․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MBC경남과 창원소방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5만여 명의 어린이와 도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에 이어 모범어린이로 선발된 창원 대방초등학교 심시경 학생 등 4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창원 대암초등학교 최연우 학생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에는 희망의 박 터트리기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청소년 태권도 시범, 고향의봄 창작동요제 수상팀 합창공연,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베이블레이드 게임은 참가 희망자를 사전 모집해 당일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고카트 레이싱 대회를 통한 경품 추첨, 119어린이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진주시 초전동 초전공원에서도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마당(도전평화골든벨, 어린이벼룩시장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지자체별 특성에 맞은 기념행사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김찬옥,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며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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