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놀이공원에서 사고로 중상을 당한 20대 청년 아르바이트생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지난 16일 대구 놀이공원에서 5개월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20대 청년이 롤러코스터 놀이기구에 다리가 끼어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랫부분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였지만 절단 부위가 심하게 오염되었고, 뼈 손상이 심했던 이유로 접합 수술이 아닌 다리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병원 측에서는 차후 재수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부디 접합 수술이 성공하기를 희망한다.
현장 놀이기구 운영 매뉴얼 및 직원 근무 일정표를 조사하는 등 철저한 사고 원인과 진상규명을 해야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20대 청년과 가족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힘든 사고에 대한 고통 및 정신적인 충격을 치유해주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놀이공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관련법과 시설 검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함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근무자가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할 것이다.
2019년 8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재헌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