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8월
  8월 21일 (수)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의원직 총사퇴’로 겁박할 것이 아니라,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개혁 논의에 속히 동참하라 외2건
about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내서재
추천 : 0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2019.08.22. 00:25)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의원직 총사퇴’로 겁박할 것이 아니라,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개혁 논의에 속히 동참하라 외2건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좌초 위기에 놓여졌다.
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8월 21일(수)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자유한국당은 ‘의원직 총사퇴’로 겁박할 것이 아니라,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개혁 논의에 속히 동참하라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좌초 위기에 놓여졌다.
 
각 특위의 종료 시한이 채 열흘도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자유한국당의 의도적인 뭉개기로 논의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나경원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편안의 정개특위 의결 시 ‘의원직 총사퇴’까지 거론하며 막아서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을 위해서는 늦어도 올 연말까지는 선거법이 개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회법에 따라 8월말까지 정개특위 의결을 서둘러야 한다.
 
그동안 자유한국당은 제대로 된 선거제 개혁안조차 내놓지 않으면서, 이제는 정개특위 제1소위원장 자리까지 달라며 몽니를 부리고 있다. 이제껏 선거제 개혁을 막아선 자유한국당이 정개특위 제1소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은 곧 선거법 개정을 하지 말자는 것인데, 이런 후안무치한 주장이 어디 있나.
 
많은 국민께서 대한민국 정치지형의 개혁을 위한 선거제도 개편과, 권력기관 개혁과 공직자 비리를 막기 위한 사법개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위해 국회는 여야 할 것 없이 나서야 한다.
 
의도적인 뭉개기와 자리싸움으로 고의적인 지연작전과 ‘의원직 총사퇴’까지 겁박에 나서는 자유한국당은 민심을 모르고 있다. 시대적 과제조차 제대로 처리하려는 의지가 없는 자유한국당 구성원들에게는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
 
자유한국당에 대한 국민의 명령은 민생과 경제와 안보를 핑계로 한 장외집회가 아니다. 사법개혁안과 정치개혁안이 조속히 국회의 문턱을 넘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국회의원 총사퇴‘라는 시대착오적 국민 겁박을 중단하고, 이제라도 논의에 즉각 동참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그리고 국민이 경고한다.
 
■ “원내는 400명, 원외는 300명” 자유한국당의 억지 집회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대한민국 파괴 행위'를 막을 수 있도록, 당원협의회별로 원내는 400명 이상, 원외는 300명 이상 당원 및 지지자들이 반드시 참석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의 수도권 모 지역 당원협의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 공지의 일부다. 이 곳 지역만이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또다시 장외투쟁을 선언하고 오는 주말 광화문에서 첫 집회를 추진 중인 자유한국당이 할당량까지 정해 인원을 동원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자유한국당은 각 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원내 원외 여부와 권역에 따라 최대 400명에서 100명까지의 인원동원을 요구했다고 한다. 비례대표 의원도 각 100명을 동원해야 하며, 보좌진은 전원 참석 대상이라고 한다.
 
이 요구대로 해당 인원이 모두 동원될 경우, 이날 집회에 참석 인원은 7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8월의 막바지 더위 땡볕아래 전국 각지로부터 7만여 당원과 지지자, 보좌진을 억지 동원해 불러 모으고 마이크를 잡는 일이 자유한국당 말하는 ‘대한민국 파괴 행위’를 막기 위한 ‘구국 집회’인가.
 
자유한국당이 있어야 할 곳은 이 곳 국회다. 일본의 부당한 경제침략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일 뿐 아니라, 자유한국당이 말하는 대여투쟁을 위해서도, 지금은 국회에서 일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의 시간과 당력을 장외투쟁으로 소모하기에는, 20대 국회가 아직 못 한 일이 너무 많다.
 
광장의 국민과 함께 서는 일은 억지 동원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당력이 어느 한 사람을 위해 소모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 이용마 기자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MBC 이용마 기자가 투병 끝에 오늘 별세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MBC 정상화, 언론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그의 삶, 그 삶이 우리 사회에 남긴 많은 진전의 발자취들이 빛나고도 안타까운 오늘이다.
 
값지고 빛난 참 언론인, 이용마 기자의 삶을 기리며, 정의로운 사회, 민주주의를 위해 남겨진 개혁과제들은 이제 우리가 함께 이어나가야 한다.
 
부디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한 안식에 드시기를 바란다.
 
2019년 8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의원직 총사퇴’로 겁박할 것이 아니라,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개혁 논의에 속히 동참하라 외2건
• [정춘숙 원내대변인 브리핑]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제기를 즉각 중지하고, 조속히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라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