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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8월
  8월 21일 (수)
▪ [박찬대 원내대변인 브리핑] 야3당은 조국 후보자와 가족들에 대한 신상공격을 중단하고, 즉시 청문회 개최일정을 확정해야 한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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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조국(曺國)
【정치】
(2019.08.22. 00:25)  █
◈ [박찬대 원내대변인 브리핑] 야3당은 조국 후보자와 가족들에 대한 신상공격을 중단하고, 즉시 청문회 개최일정을 확정해야 한다 외 1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와 가족들에 대한 마타도어식 신상공격을 중단하고 즉시 청문회 개최일정을 확정해야 한다.
박찬대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8월 21일(수) 오후 3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야3당은 조국 후보자와 가족들에 대한 신상공격을 중단하고, 즉시 청문회 개최일정을 확정해야 한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와 가족들에 대한 마타도어식 신상공격을 중단하고 즉시 청문회 개최일정을 확정해야 한다.
 
한국당은 조국 후보자 선친의 묘비까지 뒤져가며, 가족의 개인신상까지 공개해 벌집 쑤시듯 정치공세를 퍼붓고 있다. 언론플레이와 여론몰이를 통한 저급한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조국 후보자에 대해 직접적으로 공격할 소재가 마땅치 않으니, 가족과 주변인을 괴롭히는 방식은 노무현 대통령을 괴롭혔던 저급한 정치공세와 닮았다.
 
야당이 온갖 검증되지 않은 의혹들만 백화점식으로 나열하고, 조국 후보자에게는 제대로 해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도 문제다. 후보자의 딸은 최소한의 인권과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조차 없는 것인지도 묻고 싶다.
 
조국 후보자가 법질서를 파괴한다고 비난한 황교안 대표는 무엇이 그렇게 당당한가?
 
황 대표는 국민들에게 이름조차 생소한 피부병인 담마진을 통한 병역회피, 16억 원의 전관예우에 미래에 법무장관이 될 미관예우를 더해 쌍관예우를 받았고, 이도 모자라 우병우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방치해 국가적 혼란을 초래했다. 그랬던 사람이 법질서를 운운하다니 가당치도 않다.
 
지금이라도 야당은 의혹만 남발하는 언론플레이가 아닌, 청문회 개최를 통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논리와 증거를 제시해주기 바란다.
 
사법개혁과 정치개혁, 두 개의 축은 쌍두마차에 달린 운명의 수레바퀴와도 같다. 그 어떤 정치세력도 국민의 뜻에 반하거나, 역사의 흐름과 순환을 강제로 가로막을 수는 없다.
 
8월 내 인사청문회 개최와 정개특위 합의는 선택이 아닌 의무다.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저지로 정치개혁을 저지해보고, 조국 후보자 낙마로 사법개혁 또한 저지해보려 하겠지만, 결국은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치게 될 것이다. 더 이상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말기 바란다.
 
■ 한국당은 퇴물 정치인들을 동원한 막말선동과 국기문란 행위를 중단하라!
 
자유한국당은 퇴물 정치인들을 동원한 막말선동과 국기문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제1야당인 한국당은 눈앞의 정치적 이익을 좇느라 국가안보와 직결된 ‘한일경제전’ 등을 정쟁으로 이용해 국민적 질타를 받았다. 또한 한국당 의원들의 막말은 국론을 심각하게 분열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당의 막말정치에 원조로 통하는 홍준표 전 대표는 국가 공무원들을 선동해 국기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벌였다.
 
홍 전 대표는 어제(2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저런 사람 밑에서 검사를 계속 하냐?, 니들은 자존심도 없냐? 임명을 강행하면 총사직해라”는 등의 막말을 또 쏟아냈다.
 
홍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난 대선에서 참패한 한국당 간판 정치인이다. 특히 검사 출신인 그는 대한민국에서 검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후배 검사들을 선동해 정권을 흔들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대한민국이 그렇게 걱정이 된다면, 사법 체계를 근본적으로 부인하는 한국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영원한 퇴출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김 전 지사는 탄핵을 받고,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으로 기소된 박근혜의 무죄를 주장하는 한국당의 정치인이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총살감이란 막말을 쏟아냈다.
 
국정을 발목 잡으면서, 대통령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한국당에 진심어린 충고를 하고 싶다.
 
책임만 묻지 말고 책임도 지는 야당의 모습에 국민들은 더 많은 지지를 보낼 것이다.
 
2019년 8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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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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