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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8월
  8월 21일 (수)
제156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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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8.22. 00:25) 
◈ 제156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의원 여러분 반갑다. 저는 오늘 오전에 공주에 있는 솔브레인이라는 회사를 다녀왔다. 이 회사는 반도체 생산에 아주 중요한 황산을 생산하는 곳인데, 일본이 수출규제를 하면서 첫 번째로 뽑은 소재다. 공장을 증설해서 원래는 12월 말 쯤 완공하려고 했는데 서둘러 증설해서 9월 말 쯤 완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삼성과 하이닉스에서 쓰는 황산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회사다. 오늘 현장에는 반도체 업계의 다른 분들도 많이 나오셨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제156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19년 8월 21일(수) 오후 4시
□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이해찬 당대표
 
의원 여러분 반갑다. 저는 오늘 오전에 공주에 있는 솔브레인이라는 회사를 다녀왔다. 이 회사는 반도체 생산에 아주 중요한 황산을 생산하는 곳인데, 일본이 수출규제를 하면서 첫 번째로 뽑은 소재다. 공장을 증설해서 원래는 12월 말 쯤 완공하려고 했는데 서둘러 증설해서 9월 말 쯤 완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삼성과 하이닉스에서 쓰는 황산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회사다. 오늘 현장에는 반도체 업계의 다른 분들도 많이 나오셨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일본과의 경제전쟁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엄혹한 때 장외투쟁을 한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 올라오면서도 ‘공당으로서 이 중요한 시기에 엉뚱한 행위를 할 수 있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걱정도 많이 되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언론에서도 많이 봤지만, 청문회 관련된 준비를 우리가 잘 해야 한다. 여러 가지 언론이 부풀린 것도 있고, 우리도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최선을 다해서 대응하도록 하겠다.
 
또 하나 이달 말까지 정개특위와 사개특위가 존치하도록 되어있는데, 이 문제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잘 생각해서 대응을 잘 해야 될 것 같다. 좋은 의견 많이 주시기 바란다.
 
■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의 막말 퍼레이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마치 막가파들의 정당 같다. 정치를 같이 하는 사람으로서 자괴감, 수치심을 넘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보도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빨갱이’, ‘총살감’이라고 한 김문수 전 지사를 출당시키기 바란다. 오늘 중으로 회답하시기 바라고, 늦어도 내일 오전 중에 있는 자유한국당의 최고위원회나 원내대책회의와 같은 공식적인 회의에서, 모두 공개발언을 통해서 분명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란다. 그렇지 않을 경우 김문수 전 지사의 발언이 자유한국당의 본심을 드러낸 것이라 규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대응을 전개할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이 사안은 5.18망언에 대응했던 수준과 차원을 달리해서 분명한 대응을 할 것임을 경고한다.
 
정치개력특위, 사법개혁특위의 활동 시한이 다 되었다. 특히 정치개혁특위와 관련해 몇 말씀 드리면, 비례대표 제도의 개선안은 내놓지 않은 채 남 탓만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태도가 매우 무례하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 의석 30석을 줄이고, 270명 의원 전원을 소선거구제로 선출하자는 이 어깃장에서 자유한국당은 한 발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정개특위 활동 태만도 무책임한 것이지만, 비례대표데 개선안을 전혀 제출하지 않는 것은 패스트트랙을 ‘통째로 깔고 뭉개겠다’, ‘시한만 흘려 보내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수도 없는 논의와 접촉 과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면 이제는 중대 결심을 할 수밖에 없는 시점에 들어섰다는 생각이다. 이와 관련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오늘 의총에서 청취하고자 한다.
 
이해찬 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청문회에 대해서 우리가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야겠다. 잘 아시겠지만 청문회를 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태도가 가관이다. 가공, 가정의 청문회로 완전히 청문회의 본질을 변질시켰다. ‘가짜뉴스 청문회’, ‘공안몰이 청문회’, ‘가족털기 청문회’, ‘정쟁반복 청문회’다. 가짜뉴스를 독가스처럼 피워 올려놓고 슬그머니 이슈를 터닝해서 의혹만 부풀리고 있다. 청문회가 시작되기 전에 야당 대표가 앞장서서 공안조서를 작성하고 있다. 또 후보는 사라지고 들춰내서는 안 되는 가족들의 프라이버시가 드러나고, 신상털기로 임하면서 지독한 인권침해 행위들이 자행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격살해’라고 규정한다. 청문회 날짜 잡지 않고, 장외에서 언론플레이만 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한 편 24일 광화문에서 장외집회를 열고 좌파폭정을 심판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매우 이중적인 태도고, 이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다른 장관의 인사청문회는 몰라도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를 법이 정한 시한 내에 하지 않고 후보자에게 법적인,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한마디로 모순이다. 법 절차는 이미 다 아시겠지만 상임위에 회부된 지 15일 내에 청문회가 진행되도록 되어 있다. 즉 8월 30일까지 청문회가 개최되어야한다는 의미다. 의혹만 부풀리지 말고 의혹이 있으면 청문회장에서 후보자와 함께 진실을 가리고, 어떤 면에서는 진실을 정정당당하게 겨뤄야지, 청문회장 밖에서 변죽만 울리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태도는 매우 비판받아 마땅하다. 조속히 청문회 날짜를 잡고 청문회장 밖에서 변죽만 울리지 말고, 청문회장 안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청문회장에서 검찰개혁, 사법개혁과 관련한 자유한국당의 분명한 의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오늘 의총에서 의원님들의 이와 관련한 의견도 듣겠다. 해당 상임위 간사들께서 현 상황들에 대해서 보고해 드릴 테니 잘 경청해 주시고 좋은 고견들 나눠주시기 바란다.
 
2019년 8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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