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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8월
  8월 24일 (토)
[홍익표 수석대변인 브리핑] 북한은 한반도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의 자리로 나서길 바란다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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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북한(KOREA,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北韓))
【정치】
(2019.08.27. 09:19) 
◈ [홍익표 수석대변인 브리핑] 북한은 한반도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의 자리로 나서길 바란다 외 2건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은 한반도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의 자리로 나서길 바란다.
홍익표 수석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8월 24일(토)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북한은 한반도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의 자리로 나서길 바란다.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은 한반도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군사행동을 당장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의 자리로 나서길 바란다.
 
최근 북한이 강하게 비난해 온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이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단거리 발사체를 연이어 발사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북한의 연이은 단거리 발사체 실험은 한반도 일대에 불필요한 긴장만 조성할 뿐 북미 비핵화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한반도 평화와 협력의 미래를 열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헛되게 할 수도 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한미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미사일 발사를 멈추고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북한은 무력시위를 이제 즉각 중단하고 북미 실무 협상을 재개해 비핵화와 상응 조치라는,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대화에 나서길 바란다.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다. 북한은 자신의 입장을 불필요한 수단을 통해서 표출하기 보단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정부와 함께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이다.
 
■ 자유한국당은 법적 시한인 8월 30일까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조속히 청문회 일정에 합의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장과 후보자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의 무분별한 폭로성 가짜뉴스와 가족 신상 털기 등 온갖 정치공세와 선동으로 일관하면서, 지난 14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지금까지 청문회 날짜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월 선거제 개혁과 사법개혁 저지를 위해 자유한국당이 주도해서 만든 ‘국회선진화법’을 스스로 훼손시키더니, 이제는 인사청문회법마저 무력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조국 후보자와 관련된 모든 의혹들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명명백백히 가려질 것이다. 조국 후보자도“국민의 따가운 질책을 달게 받고, 모든 것은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과장된 가짜뉴스 남발로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들을 위해서도 조속히 인사청문회를 열어야 한다.
 
법으로 정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유한국당이 계속해서 인사청문회를 거부할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서 충분한 자질과 정책능력이 있는지, 그리고 제기된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소상히 밝히기 위해 ‘국민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인사청문회 법적 시한인 8월 30일까지 청문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조속히 청문회 일정에 합의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대표는 자신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부터 말끔히 해결하고 장외투쟁을 하든 대권놀음을 하든 하길 바란다.
 
자유한국당이 기어이 국회를 내팽겨치고 거리에 나갔다. 오늘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일본의 경제침략 등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상황이 엄중함에도 제1야당이 거리에서 우리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오늘 장외집회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그에 따른 미 당국자의 입장을 얘기하며 아베 정부의 책임을 묻지 않고 도리어 우리 정부를 규탄했다.
 
정부가 지소미아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은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일본과 더 이상 의미도, 실익도 없는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이어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입장에서 우리 정부를 규탄하며, 정권교체를 운운하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보며 이쯤 되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아베의 도우미를 자처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특히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후보자 자녀와 관련된 의혹을 얘기하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지소미아를 파기했다고 또 다시 주장했다.
 
정말 어이없고 근거 없는 주장이다. 왜 나경원 대표를 일부 네티즌들이 나베라고 하고 자유한국당을 토착왜구, 신친일파라고 조롱하는지 본인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란다. 본인들이 잘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조롱을 듣는 것이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조국 후보자 자녀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할 말이 있기는 한가.
 
황교안 대표 자신은 군대도 가지 않았을 뿐더러, 아들의 군대 보직 특혜, 취업 특혜, 증여 문제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관련된 의혹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스펙 없던 우리 아들도 대기업 갔다'며 청년들의 가슴을 울렸던 설화는 기억나지 않는 것인가.
 
나경원 대표 또한 마찬가지다. 나경원 대표 일가의 홍신학원에 대한 사학비리 의혹과 본인 자녀의 입시 의혹 등에 대해 지금까지 뚜렷한 해명을 한 적도 없다.
 
최소한 두 사람은 조국 후보자 자녀의 의혹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후보자를 규탄하기 전에 본인들이 짊어지고 있는 가족과 각종 비리에 대한 의혹부터 국민 앞에 말끔히 해명하길 바란다. 그게 최소한 정치인, 아닌 사람으로서 도리이다.
 
2019년 8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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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북한(KOREA,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北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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