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9월
  9월 3일 (화)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관련 외 3건
about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내서재
추천 : 0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조국(曺國)
【정치】
(2019.09.04. 08:32)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관련 외 3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의 법정시한 마지막 날인 어제, 결국 청문회가 무산되었다. 야당이 국회의 권능을 무력화 시키는 가운데 조국 후보자는 부득이 기자간담회라는 틀로 국민 앞에 섰다.
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9월 3일(월) 오후 11시 5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관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의 법정시한 마지막 날인 어제, 결국 청문회가 무산되었다. 야당이 국회의 권능을 무력화 시키는 가운데 조국 후보자는 부득이 기자간담회라는 틀로 국민 앞에 섰다.
 
기자간담회는 자정을 넘기며 새벽 두시가 넘는 시간까지 장장 11시간 동안 이어졌다. 참석한 언론인들은 100차례가 넘는 질문을 통해 후보자 자질·능력 검증에 나섰다.
 
조국 후보자는 기자들의 가감 없는 질문에 누구보다 겸손한 태도로 진솔하고 성실하게 답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신 국민의 판단을 겸허한 마음으로 경청하고자 한다.
 
후보자 본인도, 참석한 언론인도, 누구보다 늦은 시간까지 지켜보신 국민 여러분도 모두 고생 많으셨다.
 
어제 기자간담회는 야당이 고의로 청문회를 무산시키며 후보자의 소명 기회를 박탈하고, 나아가 국민의 알 권리를 심각히 침해한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이루어진 것이다.
 
후보자는 더 이상의 새로운 질문이 없는 상황이 될 때까지 장시간 연이은 질문에도 마지막까지 흐트러짐 없이 침착한 자세를 유지하며 중복되는 내용의 질문에조차 성실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신 국민께서 판단하실 것이다.
 
거듭 밝히지만, 국회 청문회가 열리지 못한 것은 참으로 유감이다. 의도적으로 청문회를 무력화 시킨 야당의 공세적 비난은 적반하장이다.
 
후보자 검증 권한을 스스로 차버린 국회의 자기성찰과 점검, 이 역시 국민이 지켜보고 계신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한다.
 
■ 조국 후보자와 같은 장소·같은 시간에 똑같은 언론 생중계를 해달라는 자유한국당의 생떼, 반론보다 반성이 먼저다
 
자유한국당이 언론에 반론의 장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며, 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와 같은 시간의 생중계를 요청했다고 한다.
 
도대체 무엇을 반론한다는 말인가.
 
검증 대신 정쟁을 유발하며 시종일관 억지와 몽니로 청문회를 무력화시킨 자유한국당이다.
 
조국 후보자에게는 일말의 해명 기회도 주지 않은 채, 후보자 가족을 볼모삼아 저울질하고, 온갖 가짜뉴스와 부풀려진 의혹을 추석 밥상까지 끌고 가려 했던 자유한국당이다.
 
그동안 아무런 제약도 제한도 없이 무수한 의혹을 던진 자유한국당에게 도대체 무슨 반론이 필요하다는 말인가.
 
애초 국민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국회 청문회 절차에 나서 검증에 응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청문회를 무력화 시킨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몽니를 부린다.
 
더 가관인 것은, 언론을 향해 조국 후보자와 같은 시간을 배정해 생중계를 해달라는 생떼를 피우고 있다는 점이다.
 
의무를 내팽개친 자들의 투정을 받아줄 국민은 없다.
반론보다 반성이 먼저다.
 
■ 자유한국당은 치외법권이 아니다.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는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하라
 
경찰과 검찰이 국회 폭력사태와 관련한 경찰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해 강제수사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담한 일이다. 도대체 어째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는 것인가.
 
현재까지 출석을 요구받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소속 의원 누구 하나도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검사 출신인 황교안 대표와 판사 출신인 나경원 원내대표는 너무나 당당히 불출석을 공언하고 있다.
 
국민 보기 부끄럽지도 않은가. 법조인이었다는 게 여전히 자랑스러우신가.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 자유한국당만 치외법권이 아니다.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법이 우스운가. 그토록 강조했던 자유한국당의 준’법’, 지켜야할 법 안에 대한민국법은 없는가.
 
황교안, 나경원 두 대표에 대한 경찰의 출석요구일이 내일 수요일이다. 도망치지 마라. 영등포 경찰서에서 국민께 고개 숙여 사죄하고 겸허히 수사 받으라.
 
(참고로 내일 두 사람이 출석해야 하는 의사일정은 없다. 아울러 영등포경찰서는 국회에서 매우 가깝다)
 
■ 자유한국당은 정갑윤, 박성중 의원을 엄중 징계하라
 
“출산했으면 100점”, “본인 출세도 좋지만, 국가 발전에도 기여해 달라”, “아내가 사용하는 재정과 아내의 행동 등을 관리해야 한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정갑윤, 박성중 의원이 각각 쏟아낸 말들이다.
 
이것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할 말인가. 자유한국당에게는 여성의 출산과 결혼, 아내의 행동 관리 여부가 대한민국 국무위원 후보자의 검증 기준인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시대착오적이고 성차별적인 발언은 어쩌면 이리도 상습적이고 고질적인가.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여성에게,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막말과 망언, 성희롱과 여성비하 발언이 난무하는 자유한국당. 시대착오적 편견과 오만으로 가득 찬 그들의 현 주소이자 낯 뜨거운 민낯이다.
 
여성은 ‘출산의 도구’가 아니라 평등한 인격체다. 아내는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상호 존중의 동반자이다. 일하는 여성, 가정을 책임지는 여성은 현대 사회에서 동등한 인격체로 자리매김한지 이미 오래다.
 
당사자들의 진정성 없는 어물쩍 사과로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자유한국당은 정갑윤 박성중 의원을 엄중 징계하라.
 
2019년 9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조국(曺國)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 [서재헌 상근부대변인 논평] 더불어민주당은 공립 장애인 특수학교인 ‘나래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몸이 불편한 이유로 교육학습권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구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 관련 외 3건
• 제159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