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9월
  9월 20일 (금)
이해찬 당대표,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정책토론회(평화경제 분야) 인사말
about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이해찬(李海瓚) # 정책페스티벌
【정치】
(2019.09.21. 17:20) 
◈ 이해찬 당대표,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정책토론회(평화경제 분야) 인사말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 대단히 반갑다. ‘평화가 온다. 경제가 온다’ 이 말이 예전에는 낯설었다. ‘평화와 경제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했는데 요즘은 절실하게 느껴진다.
이해찬 당대표,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정책토론회(평화경제 분야) 인사말
 
□ 일시 : 2019년 9월 20일(금) 오전 10시 20분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이해찬 당대표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 대단히 반갑다. ‘평화가 온다. 경제가 온다’ 이 말이 예전에는 낯설었다. ‘평화와 경제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했는데 요즘은 절실하게 느껴진다.
 
미중 무역 갈등이 심하고, 일본이 경제도발을 하고, 사우디 유전시설이 파괴를 당하는 등 국제적 상황이 매우 나빠지고 있기 때문에 모처럼 회복되는 우리 경제가 주변 환경이 나빠지니까 빨리 진전을 못하고 있다. 올해보다 내년 경제가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해 2.6%, 2.7% 성장을 기대했는데 현재 2.0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어 굉장히 어렵다.
 
많은 분들이 남북관계가 잘 풀어지면 경제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 얼마 전에 개성공단에서 일하시던 기업인 분들과 저녁을 했는데 130여개의 기업 중 개성공단이 재개되면 안 들어가겠다는 기업이 하나도 없다. 모두 가서 일을 하겠다고 한다. 그만큼 노동생산력이 좋고 여러 조건이 좋기 때문에 다들 가려고 한다. 그런데 북미 관계가 잘 안 풀어지니까 남북 관계도 잘 안 풀어지는 어려운 환경이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는 5만 명 남짓이지만, 물자를 공급하는 한국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10만 명이 넘는다. 그만큼 개성공단 하나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 개성공단을 남북공단이 아니고 세계적인 국제공단으로 만드는 것이 좋겠다, 중국, 일본, 미국도 참여하는 세계적인 공단으로 만들어놓으면 어느 한 쪽이 폐쇄할 수 없다. 그렇게 해서 지속적으로 갈 수 있는 공단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인들과 그런 얘기를 했는데 ‘실제로 미국 기업들이 지금 중국 등에 진출해 봐도 개성공단만큼 생산성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가능한 한 미국과 더 얘기를 해서 개성공단을 국제공단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이어서 개성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공단을 만드는 작업을 해서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평화가 온다. 경제가 온다’ 가 사실로 실현될 수 있다. 오늘 이 토론회가 현실화시키는 좋은 결론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2019년 9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이해찬(李海瓚) # 정책페스티벌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는 태풍 ‘타파’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외 1건
• 이해찬 당대표,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정책토론회(평화경제 분야) 인사말
•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현장최고위원회 모두발언
추천 : 0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