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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순항을 알린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외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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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09.28. 01:06) █
◈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순항을 알린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외1건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순항을 알린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중재자로서,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여정을 높이 평가한다.

가장 큰 성과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동력을 불어넣었다는 것이다. ‘대화를 통한 비핵화’라는 미국의 입장을 재확인하며, 하노이 회담 이후 멈춘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을 액션 플랜으로 구체화해, 이례적으로 연설도중 국제사회의 호응을 받았고, 호주·폴란드·덴마크 등 여러 정상들과 회담하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가시화된 지금, 이 같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가 초석이 되어 한반도 비핵화의 세계사적 대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바란다.

예정보다 20분이나 연장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는 동북아 평화의 ‘린치핀’으로서, 한반도 평화를 함께 일구어가는 동반자로서 여전히 그 관계가 견고함을 재확인한 것 또한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지소미아 종료 등을 이유로 한 일각의 한미동맹 균열 우려는 불식되었을 것으로 본다.

한반도는 평화로의 대전환을 목도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외교 성과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 믿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의 물길을 더 크고 깊게 내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정부의 발 빠른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 파주에서 첫 발병 후 모두 6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고, 인천 강화군에서 또 다시 의심 사례가 나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신규 발병농가들이 중점관리지역, 특히 경기 북부지역을 벗어나지 않고 있어 아직 확산세로 보기는 어렵지만, 청와대에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태를 점검하는 등 범정부차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당 차원에서는 어제(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대책 특별위원회’(박완주 위원장)의 위원을 추가선임 했다. 특위를 통해 중점관리지역 차단과 방역대책 점검, 조속한 당정협의 개최와 함께 관련 백신개발 등 중장기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정부 대응을 ‘보여주기 쇼’라 폄훼했다. 국가적 재난이 될 수 있는 중대 사안을 ‘문재인 정부 흠집내기’에 이용하려는 정쟁적 발상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을 위해 공당으로서 사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먼저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감염원인 및 전파경로를 확인하고, 방역체계를 지금보다 강화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 해결을 위해 보다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2019년 10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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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순항을 알린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외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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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