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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9월
  9월 26일 (목)
▪ 이해찬 당대표, 교육공정성강화특별위원회-교육부 연석회의 인사말
about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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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김태년(金太年) # 교육공정성 # 교육공정성특위
【정치】
(2019.09.28. 01:06)  █
◈ 이해찬 당대표, 교육공정성강화특별위원회-교육부 연석회의 인사말
 
이해찬 당대표, 교육공정성강화특별위원회-교육부 연석회의 인사말
 
□ 일시 : 2019년 9월 26일(목)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
 
■ 이해찬 당대표
 
오늘 교육공정성특위와 교육부가 연석회의를 한다. 정말 뜻깊은 일이다. 김태년 특위위원장님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님, 교육공정성 강화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근 교육공정성 문제가 시급한 현안이 되어 당 내 특위를 구성했다. 정책위의장을 하셨던 김태년 위원장님을 선임한 것은 사안이 매우 중대하기 때문이다. 발족 일주일 만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시급히 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
 
교육의 공정성은 부의 대물림을 막는 희망 사다리의 기본이다. 교육부와 특위가 함께 공정한 교육제도를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게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기본이다. 그러나 부모의 지위와 재력이 자녀교육의 특혜로 이어지면 공정성이 무너져 교육의 기본 틀이 성립할 수 없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
 
제가 교육부장관을 한지 21년이 됐다. 그 당시에는 수능 하나 가지고 대학에 입학해서 학생들의 특기와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제도가 없었다. 그래서 입시 제도를 다양화시키기 위해 수시 입학을 처음 도입했는데, 지금처럼 수시 입학 중심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고, 일부 부분적으로 수시 입학을 허용하자는 취지였었다. 20년이 지나다 보니 원래 취지가 많이 변한 것 같다. 이번이 다시 한 번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2019년 9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김태년(金太年) # 교육공정성 # 교육공정성특위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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