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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10월
  10월 17일 (목)
▪ 이해찬 당대표, 자동차정비업계 불공정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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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이해찬(李海瓚) # 불공정거래 # 자동차정비업계
【정치】
(2019.10.17. 16:51)  █
◈ 이해찬 당대표, 자동차정비업계 불공정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인사말
 
이해찬 당대표, 자동차정비업계 불공정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인사말
 
□ 일시 : 2019년 10월 17일(목)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이해찬 당대표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 대단히 반갑다. 오늘은 우리 당 민생연석회의가 출범한지 꼭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작년 10월 17일에 출범한 민생연석회의는 당 내 기구를 넘어서 대화와 타협으로 민생 안정과 공정 경제 확립을 이끌어 온 범사회적 기구다. 지난 1년간 회의를 잘 이끌어 오신 김남근 공동의장님과 남인순 최고위원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오늘 참여해 주신 소비자연대, 정비협회, 손해보험협회, 중기부 박영선 장관님과 국토부, 서울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상생협약은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 공정과 상생의 가치에 기반한 기업과 소비자 관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보험수리는 정비업체가 먼저 정비하면 손보사에 후 청구하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보험금 지급이 제 때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여러 가지 갈등이 생기고 소비자들의 불신이 있었다. 이번에 최초로 도입돼 시범에 들어간 ‘선 손해사정제도’는 수리에 앞서서 손해 사정이 먼저 이루어짐으로써 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 소비자 권익 향상에도 기여를 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장기 미수금 문제 해결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오늘 협약식이 우리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업계의 공정 경제 질서를 확립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공정과 상생은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어야 할 중요한 원칙이다. 자기 이익, 자기 조직만 생각하는 이기주의로 정의와 공정의 원칙을 저버리는 정당이나 권력기관 때문에 지금도 많은 혼란과 불신이 있고, 그것이 국가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과 같이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사회 전 부분에 확산될 수 있도록 민주당과 정부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2019년 10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이해찬(李海瓚) # 불공정거래 # 자동차정비업계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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