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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10월
  10월 24일 (목)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러시아당 간의 정당회의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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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러시아(Russia) 박정(朴釘) 윤호중(尹昊重) # 유창오 # 이재휘 # 이해식 # 통합러시아당
【정치】
(2019.10.27. 15:18) 
◈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러시아당 간의 정당회의 관련 브리핑
 
이해식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러시아당 간의 정당회의 관련 브리핑
 
23일 오후 4시 통합러시아당 당사에서 한러 집권 여당간 정당회의가 열렸다. 2017년 12월 양 당이 교류협력을 위한 의정서를 채택한 이래, 좀 더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기 위한 회담을 가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호중 사무총장, 박정 국제위원장, 이해식 대변인, 이재휘 국제국장, 유창오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등이 참석했고, 통합러시아당에서는 클리모프 국제위원장, 세르게이 소프추크 하원 부의장, 블라디미르 플리긴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리우드밀라 보코바 상원의원, 발레리아 고르코바 국제국장, 나탈리아 포모조바 국제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당 대표단은 내년이 한러 수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정당 간 교류를 정치, 경제, 외교안보, 문화 등 제반 분야로 확대하고 상호 의정서나 협약서에 서명하는 절차로 나아가자고 합의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교류 협력 3년차이므로 이제 “걸음마 단계에서 당당하게 걸어다니는 단계로 가야 한다”고 전제하고 한러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을 5회나 개최하며 신뢰를 쌓았고, ‘9개다리’ 정책과제를 제시한 바 있으므로 “양당이 이를 뒷받침하는 후속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사무총장은 극동지역에서의 가스,철도 등 협력 사업과 함께 지방정부간, 지방당간 교류로 확대해 나가자는 통합러시아당 측 제안에 동의하면서 양당의 싱크탱크 간 협약을 맺어 ‘9개 다리’ 등 정책과제를 주도해나가자고 제안하였다. 
 
박정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장으로서 그동안 통합러시아당이 한반도 비핵화와 동아시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지지와 협력을 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정치적 안정과 평화를 바탕으로 경제 발전에도 양당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였다. 
 
박 위원장은 경제교류와 관련하여 통합러시아당에   나진,하산 지역 철도사업과 두만강 유역 개발사업(GTI)을 제안하였다. 북미 핵협상과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라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장기적으로 남북과 미국,러시아가 협력하는 사업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통합러시아당은 클리모프 국제위원장에 이어 국제위원회에서 극동지역을 담당하는 세르게이 소프추크 하원 부의장과 와 유럽지역을 담당하는 블라디미르 플리긴 국제위 부위원장이 차례대로 발언하며 경제분야와 평화안보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약 체결에 의욕을 보였다. 
 
소프추크 부의장은 올해 5월에 문을 연 ‘국제정당센터’를 기반으로 정당간 교류협력을 증대하자고 제안했고, 경제분야의 협력을 위해 정당 간 ‘공동경제포럼’을 구성하자고 말했다. 나아가 극동지역에는 지방정부간 교류가 활성화되어 있다면서 양당의 지방정부 및 지역당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윤 사무총장은 “내년, 서울에 오시기 전까지 여러 채널을 통해서 협의한 후 공동 선언,합의문 등의 결과로 만들어내는 것은 의미 있는 일로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플리긴 부위원장은, 내년은 한러수교 30주년이고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5주년’으로 매우 뜻깊은 해라고 지적한 후, ‘아시아 정당대표 대회’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또한 그는 유럽지역에서 정당간 협력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제재정책’과 ‘타국 정치에 대한 간섭’ 등 두가지 부정적인 사례를 지적하며 아시아 정당대회에서 타산지석으로 삼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리우드밀라 보코바 상원의원은 자신이 한러협력위 부위원장을 맡아 주로 경제분야에서 한러 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아태지역 의회포럼’에서 다양한 분야의 결의안 등이 채택되는 점을 환기시키면서, 한국의 의원들이 많은 활동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보코바 상원의원은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서도 일본의 입장이 관철돼 결의문이 채택되는 경우가 있는데, 좀 더 균형잡힌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라도 한국 의원들의 활발한 참여가 필요하다고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끝.  
 
윤 사무총장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내년 통합러시아당 대표단의 방한 일정 전에 실무적인 접촉과 준비를 거쳐 내년 정당회의 때에는 결의문이나 협약서 채택 등의 성과를 도출해 내자는 입장을 밝혔다. 
 
2019년 10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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