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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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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8일 (월)
[박성민 청년대변인 논평] 대학은 깜깜이 총장선거를 멈추고,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적극 도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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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숙명여자대학교 # 숙명여자대학교 총학생회 # 총장직선제
【정치】
(2019.10.28. 18:37) 
◈ [박성민 청년대변인 논평] 대학은 깜깜이 총장선거를 멈추고,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적극 도입하라
 
대학은 깜깜이 총장선거를 멈추고,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적극 도입하라
 
숙명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도입을 촉구하며 지난 10일부터 무기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직접 설치한 텐트에서 함께 모여 밥을 먹고, 돌아가며 잠을 잔지 오늘로 19일째다. 지난 5월, 숙명여대 전체학생총회에 3000명의 학생들이 모여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지만, 학교는 응답하지 않았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유야무야 넘어가려는 학교 측의 태도에 분노해 직접 행동에 나섰다고 했다.
 
숙명여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도 총장직선제에 대한 요구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있었다. 사립대 138개교 중 학생이 참여해 총장을 선출하는 곳은 놀랍게도 3곳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한 구성원의 참여가 완전 배제된 채 총장이 임명되는 곳은 무려 70%가 넘는다.
 
대학은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이라고 말하지만, 막상 학생들이 권리를 주장하면 모르쇠로 일관하기 바쁘다. 의사결정과정에서도 철저히 배제시키고 있다. 이는 대학이 학생들을 대학교육의 '주체'로 보지 않고 '대상'으로만 보는 낡은 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대학의 주인이라 불리는 학생들이 결정 구조에서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는 불합리한 현실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막강한 총장의 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견제장치도 필요하다. 답은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다. 학생들이 잃어버린 투표권을 되찾을 때다.
 
날이 쌀쌀해지고 있지만 숙명여대 총학생회의 노숙농성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여전히 총장을 비롯한 학교 측에서는 학생과의 대화에 수동적으로 임하며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대학 본부는 의지를 갖고 학생들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임하라. 대학 민주주의 쟁취를 향한 학생들의 외침이다.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를 도입하라. 동시에 이미 국회에 제출된 관련 법안의 논의도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
 
2019년 10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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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숙명여자대학교 # 숙명여자대학교 총학생회 # 총장직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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