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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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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청년대변인 논평] 언어폭력, 성희롱 발언 난무했던 전국체전.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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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국가인권위원회(國家人權委員會) 전국 체육 대회(全國體育大會) # 성희롱 # 언어폭력
【정치】
(2019.10.28. 18:37) 
◈ [박성민 청년대변인 논평] 언어폭력, 성희롱 발언 난무했던 전국체전.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
 
언어폭력, 성희롱 발언 난무했던 전국체전.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14개 주요 종목 인권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폭언과 성희롱이 다수 확인됐다.
 
졌다는 이유로 선수를 물건처럼 다루며 욕설을 퍼부어 관중들이 감독을 말릴 정도였다. 경기장 안팎에선 여성 선수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좀 더 벗으면 좋으련만", "내가 딱 좋아하는 몸매야"라는 등의 성희롱 발언이 발생했다. 단상에 앉은 임원들에게 여성 선수나 자원봉사자들이 다과 수발을 하는 등 성차별적 방식의 의전이 이뤄졌다. 관중석에서도 여성 선수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적 발언이 다수 발견됐다.
 
전국체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선수들에게 격려는 못할망정 승패, 성별을 이유로 언어폭력과 성희롱 발언을 자행하다니. 선수에 대한 명백한 인권침해다.
 
체육계의 언어폭력, 신체폭력, 성희롱 및 성폭력과 관련한 문제제기는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여러 번 반복됐다. 올해 초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체육계 폭력 및 성폭력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문과 쇄신안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지 묻고 싶다.
 
선수들이 대체 언제까지 자신의 간절한 꿈을 이유로 자신에게 가해지는 비인권적이고 비상식적인 폭언, 구타, 성희롱, 성폭력 등을 묵묵히 견뎌야 하나? 꿈을 가지는 것이 잘못인가? 아니다. 선수들의 간절함을 악용해 그들을 '도구'처럼 다루고, 감독·임원 등 자신이 가진 권력을 내세우며 수직적 관계를 정립해 폭력을 자행하는 이들이 문제다. 또 하나의 '갑질'이자, '폭력'이다. 이와 같은 일들이 반복되는 체육계의 민낯에 분노를 금할 길 없다.
 
체육계 감독, 지도자, 임원 등 이번 사태와 관련된 관계자들은 공식적인 사과입장문을 내야 한다. 또한 체육계는 선수들을 언어폭력, 신체폭력, 성희롱 등 인권침해 행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빠른 시일 내로 마련하라. 더 이상 체육계에서 나타나는 선수에 대한 인권침해 행태를 용납할 수 없다. 인권침해와 권위주의적인 문화가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체육계는 대책마련과 시행에 최선을 다하라.
 
2019년 10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박성민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국가인권위원회(國家人權委員會) 전국 체육 대회(全國體育大會) # 성희롱 # 언어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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