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비리사건’을 ‘하명사건’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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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019년 12월
	12월 8일 (일)

▫ [정춘숙 원내대변인 브리핑] ‘세금 도둑질’의 당사자는 툭하면 보이콧에 예산 심사를 방해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다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비리사건’을 ‘하명사건’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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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12.09. 16:53) █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비리사건’을 ‘하명사건’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 누구인가
전 청와대 행정관의 죽음을 둘러싸고 의도가 뻔한 세력들이 몰려들어 고인을 모욕했다.

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비리사건’을 ‘하명사건’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 누구인가

전 청와대 행정관의 죽음을 둘러싸고 의도가 뻔한 세력들이 몰려들어 고인을 모욕했다.

고인은 김기현 비리 의혹 사건과는 전혀 무관했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다. 그럼에도 수많은 의혹을 쏟아낸 이들 중 누구 하나 반성하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일부 야당은 고인에 대한 애도와 안타까움의 표현조차 ‘감성적 선동’이라며 폄훼하고, 사건을 오도하는 이들을 향해 제시된 증거에 대해서는 ‘출처논란’으로 몰고 가며 자신들에 대한 비난을 회피하는데 이용하려 들고 있다.

진실과 본질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청와대와 여당을 공격하고 헐뜯는 데만 골몰하는 이들에게 고인은 또다시 모욕당하고 있는 셈이다.

본질을 외면하지 마라.

아무리 ‘비리사건’을 ‘하명사건’으로 만들고자 하여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한정된 정보를 손에 쥔 채 선별적으로 흘려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온갖 의혹을 생산하여 부풀리고 왜곡하는 주체는 누구인가.

김기현 비리 의혹 사건과, 울산지검과 전관 변호사 유착 의혹이 핵심인 고래고기 사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 중 극단적 선택에 이른 고인의 사망 사건까지. 이들 사건 모두 철저한 진실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검찰 수사는 선택적 수사, 정치적 의도를 가진 수사, 제식구 감싸기 수사라는 비판 속에 있다.

다시금 경고한다.

이 사건들의 본질은 과거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의 유력 정치인 측근 비리사건, 그리고 지역 토호와 결탁한 검찰 비위 사건이다.

오늘도, 검찰과 특정 정치세력들이 ‘비리사건’에 ‘하명사건’의 프레임을 덧씌우려 드는 동안, 권력형 비리와 검찰 비위 당사자들은 대한민국 법치와 대한민국 국민을 비웃고 있다.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2019년 12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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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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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춘숙 원내대변인 브리핑] ‘세금 도둑질’의 당사자는 툭하면 보이콧에 예산 심사를 방해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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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