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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1월
  1월 9일 (수)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 축사
about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 축사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여기 올라와 보니까 ‘우리당이 굉장히 커졌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지난 해 지방 선거에서 그야말로 압승을 거둬 많은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이 생겼다. 모두 합치면 2천 4~5백 분이 될 것이다. 여기 와 보니 다시금 실감이 된다. 이 강당이 좁지 않은 강당인데 꽉 찼다. 그만큼 우리당에 큰 책임 또한 주어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하겠다. 주민들이 여러분에게 위임해 준 권한을 가지고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큰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 축사
 
□ 일시 : 2019년 1월 9일(수) 오후 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이해찬 당대표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여기 올라와 보니까 ‘우리당이 굉장히 커졌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지난 해 지방 선거에서 그야말로 압승을 거둬 많은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이 생겼다. 모두 합치면 2천 4~5백 분이 될 것이다. 여기 와 보니 다시금 실감이 된다. 이 강당이 좁지 않은 강당인데 꽉 찼다. 그만큼 우리당에 큰 책임 또한 주어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하겠다. 주민들이 여러분에게 위임해 준 권한을 가지고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큰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100년을 돌이켜 보고 앞으로 나아갈 100년을 바라보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라고 본다. 또한 분단 70년이 마무리되는 해라고 생각한다. 김정은 위원장이 북경에 가서 어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는데, 이는 조만간 서울 답방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리고 북미 간의 회담도 조만간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북중회담, 북미회담, 남북정상회담이 돌아가서 결국엔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고 비핵화가 이루어지는, 분단 체제에서 평화 공존 체제로 넘어가는 역사적인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 이런 해를 아주 면밀하게 주목하면서 좋은 성과가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잘 맞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년은 더 중요한 해다. 내년에는 총선이 있는데, 총선에서 우리가 진정한 전국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 압승할 수 있는 준비를 올 한 해 해서 내년을 맞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고,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2022년 우리가 재집권해서 그야말로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는 역사적인 대장정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여러분 여기 많이 모이셨는데 아무쪼록 이런 마음을 다 모아서, 여러분들은 한 몸이 아니고 수백, 수천, 수십만 명을 대변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 마음들을 다 모아서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
 
■ 홍영표 원내대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정말 우리당의 보배 같은 분들이 이 자리에 다 모이셨다. 지방 분권의, 지방 자치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우리당의 시도지사, 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원님들을 뵙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연초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작년에 저희들이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서 전국에서 좋은 성과를 냈었다. 이제 우리가 국민들께 보답하는 길은 지역에서 민생경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서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정말 지역발전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하셨던 마음들을 우리가 다시 한 번 다져서 이 자리에서 우리 결의를 다지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여러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더 뛰고, 더 많은 성과를 낼 때 문재인 정부와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내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입법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 지난해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지방분권 관련 법안들이 많다. 특히 중앙정부의 500여개 사무를 지방으로 일괄 이양하는 ‘지방이양일괄법’과 ‘지방재정법’은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것을 통해서 올해 진정한 자치분권 국가를 이룰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는 기해년이다.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도전 과제들이 있다. 민생문제도 그렇고, 한반도 평화의 문제도 그렇다. 올해가 기해년 아닌가. 그래서 올해는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도전 과제들이 ‘기’적같이 ‘해’결되는 기해년이 되기를 기원하겠다. 다시 한 번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2019년 1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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