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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1월
  1월 14일 (월)
이해찬 대표, 원외위원장 간담회 인사말
about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이해찬 대표, 원외위원장 간담회 인사말
여러분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이해서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 지난 해에는 여러분들이 지방선거를 치르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그 전 해에는 대통령선거 치르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진작 원외위원장님들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만들었어야 되는데 지난 연말까지 국회가 숨 가쁘게 진행되는 바람에 많이 늦었다. 여러분들 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고 건강한 모습이라 아주 좋다.
이해찬 대표, 원외위원장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19년 1월 14일(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중앙당사 대강당
 
■ 이해찬 당대표
 
여러분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이해서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 지난 해에는 여러분들이 지방선거를 치르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그 전 해에는 대통령선거 치르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진작 원외위원장님들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만들었어야 되는데 지난 연말까지 국회가 숨 가쁘게 진행되는 바람에 많이 늦었다. 여러분들 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고 건강한 모습이라 아주 좋다.
 
여러분들이 아주 헌신적으로 지역위원회 활동을 잘 하시고, 선거를 잘 치러서 우리당이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부상하였고, 아주 큰 당이 되었다. 제가 지난 연말까지 전국을 많이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지방의원들도 많고, 자치단체장들도 많이 당선되어 제가 정당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큰 정당으로 커 있는 모습은 처음 보게 되었다. 그만큼 커졌기 때문에 책임도 그에 비례해서 똑같이 커졌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당은 ‘평화, 경제, 새로운 100년’을 금년 모토로 삼았다. 실제로 우리 분단 70년사가 올해로 마감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작년에 남북정상회담이 3차례나 있었고, 북미정상회담이 있었고, 곧 이어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질 것 같다. 그러고 나면 남북 간에 4차 정상회담이 곧 이뤄질 것 같다. 지금 남북 간에는 거의 종전선언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전시적인 대립은 많이 없어졌다. 북미 간에 정상회담이 잘 이루어져서 종전선언을 하게 되면, 비로소 한반도 평화체제가 시작되는 아주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 중요한 시기를 맞이해 우리가 70년 만에 분단체제를 끝내고 평화공존체제로 넘어간다고 하는 것은 우리 현대사에서 그야말로 굉장히 소중한, 다시는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올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넣어 골고루 잘사는 포용적인 국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이미 선포를 하셨고, 신년 초부터 대통령께서도 굉장히 열심히 현장을 다니면서 대화와 소통을 하고 있다. 평화체제에 민생경제까지 활성화되면 명실공이 두 개의 큰 축을 가지고 내년 총선을 잘 치러낼 수 있다. 전국에 253개 지역구가 있고, 그 중 우리가 115개를 갖고 있는데 이보다 훨씬 현역을 많이 늘리는 선거를 잘 치러내면 비로소 2022년에 재집권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현재 국회에서 우리가 과반수가 안 되기 때문에 법 하나 제대로 통과를 못 시킨다.
 
오늘도 여기 오기 전에 광주에서 올라오신 5.18 희생자 어머니들이 국회 문 앞에서 농성을 하고 계셔서 그 분들 말씀을 듣고 오는 길인데, 5.18진상규명조사위원을 아직도 자유한국당이 추천을 안 하고 있다. 조사위원회 자체가 구성이 안 되고 있으니까 어머니들이 복장이 터져서 이 추운 겨울에 오셔서 천막 하나 없이 농성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우리가 다수 의석을 차지해야만 이러한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종식시킬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 총선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올해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우리당으로 오려고 하는 사람은 많이 있다. 그러나 저는 인위적인 합당을 하거나, 옛날 같이 이합집산 하는 것은 절대 안하겠다고 이미 공언했다. 우리가 4월까지는 객관적인 공천 기준을 만들어서 시스템으로 경선을 치르는 공천 기준을 잘 만들어내겠다. 여기에서 이겨내는 사람이 결국 좋은 후보가 되고, 좋은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 내년 총선을 잘 치러 내면 제가 보기에 2022년 대선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다.
 
올해는 예산정책투어를 좀 일찍 하려고 한다. 각 지역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숙원사업들, 민원사업들을 내년 예산 편성할 때 반영해 여러 가지 공약 사항으로 여러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 일찍 예산정책투어를 하려고 한다. 각 시도를 돌면서 할 텐데 여러분들이 그때 참여하셔서 좋은 말씀 하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서도 좋은 토론회가 이루어져 의견들을 잘 모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2019년 1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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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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