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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1월
  1월 20일 (일)
▪ 시도지사 간담회 인사말
about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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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 시도지사 간담회 인사말
오늘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광역단체장님들 14분이 다 참석하여주셨다. 당대표실에 이렇게 귀한 분들이 많이 오시고, 카메라가 이렇게 많이 들어온 건 처음인 것 같다. 귀한 걸음 해주신 것 참 고맙단 말씀 드린다. 올해 황금돼지해를 맞아서 도정, 시정 잘 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시도지사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19년 1월 20일(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당대표회의실
 
■ 이해찬 당대표
 
오늘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광역단체장님들 14분이 다 참석하여주셨다. 당대표실에 이렇게 귀한 분들이 많이 오시고, 카메라가 이렇게 많이 들어온 건 처음인 것 같다. 귀한 걸음 해주신 것 참 고맙단 말씀 드린다. 올해 황금돼지해를 맞아서 도정, 시정 잘 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지난 10월에 시도지사 간담회를 하고나서 오늘이 두 번째 간담회인데 그동안에 예산정책협의를 하느라 수시로 만났기 때문에, 올해 예산에 여러분들의 요구 같은 걸 가능한 반영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정책위의장도 계시고,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계시지만 이렇게 반영된 건 처음이다.
 
여러분들이 요구하신 예타 면제사업 검토가 거의 다 끝나서 조만간에 국무회의 의결을 거칠 예정으로 되어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리겠다. 뉴스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실제로 자치분권에 맞는 그런 예산을 선정하기 위해서 올해 예산부터 일부 수정을 시작했다. 궁극적으로 2022년에 가서 7:3이 되는 예산구조를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고,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는 시도지사들이 시정을 끌어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혁신도시 평가예산이 반영됐다. 이 예산을 가지고 혁신도시에 대한 평가를 해서 제2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검토하도록 당정이 협의하도록 하겠다.
 
지난해 통과는 못시켰지만 지방일괄이양법을 전면 개정하는 지방자치법을 가능한 빨리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거의 다 합의가 됐는데 두 개 상임위원회 논의가 아직 안 끝나서 조금 시간이 걸릴 텐데 가능한 빨리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올해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좀 일찍 하려고 한다. 작년에는 가을에 하다보니까 너무 촉박했는데, 올해는 가능한 일찍 해서 내년도 예산편성에 여러분들 의견이 가능한 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곧 북미회담 열릴 것 같은데, 북미회담 열려서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가면 정말로 70년 분단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공존으로 넘어가는 굉장히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전환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특히 3.1혁명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해를 맞이해서 시도지사님들께서도 100주년 의미에 맞는 여러 가지 정책을 잘 펼쳐주시길 부탁드리겠다.
 
무엇보다도 정부에서도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시도지사님도 역시 일자리 만드는 데 앞장 서 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 말씀드리고, 일자리를 얼마나 많이 만드는 시도냐에 따라서 예산이 고려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 (웃음)
 
■ 홍영표 원내대표
 
오늘 우리 당 소속 시도지사님들과 이렇게 간담회를 갖게 되서 정말 반갑다. 문재인 정부의 올해 최고의 목표는 경제 활력 제고를 통해 포용성장국가로 한걸음 더 전진하는 것이다. 국민들께서 정말 살만해졌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정부와 우리당 그리고 여기 모이신 시도지사님들이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
 
작년에 사실 2019년도 예산을 정말 우리 시도지사님들이 원하시는 대로 정말 최대한 반영해서 통과시킬 수 있었다. 이제는 예산 집행의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하는데 그것은 우리 시도지사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정부예산이 실제 경제현장과 민생의 실핏줄까지 차질 없이 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시도지사님께서 현장점검반장처럼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인 생활SOC예산, 지역민들의 삶에 당장 도움이 될 일자리, 복지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챙겨주시기 바란다.
 
올해에는 지방분권시대에 맞는 예산 편성을 하기 위해 일찍 논의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국민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 우리당은 지방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19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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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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