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확정을 환영하며, 성공적인 회담을 기대한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27일부터 양일간,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적극적으로 논의될 것을 기대하며 크게 환영하는 바이다.
특히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의회 연설 내용과, 현재 진행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의 평양 공개방문 및 실무협상 등을 고려할 때, 보다 적극적인 북미 상호간 비핵화-상응조치 로드맵이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남북 대화와 확고한 한미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어내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9년 2월 0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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