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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2월
  2월 15일 (금)
▪ [서재헌 상근부대변인 논평] 극우의 막말 잔치인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너무나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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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 [서재헌 상근부대변인 논평] 극우의 막말 잔치인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너무나 우려스럽다!
지난 14일 대전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경선에 나선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모두 한결같이 국민과 당을 위한 통합과 혁신을 버리고, 분열과 조장을 선택한 그들만의 막말 잔치를 열었다.
극우의 막말 잔치인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너무나 우려스럽다!
 
지난 14일 대전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경선에 나선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모두 한결같이 국민과 당을 위한 통합과 혁신을 버리고, 분열과 조장을 선택한 그들만의 막말 잔치를 열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망언 파문으로 당의 제명 대신 면제부를 받은 김진태 당대표 후보는 연설에서 ‘국민의 힘으로 이룩한 촛불혁명에 놀라 다 도망갈 때 자유한국당을 지키고, 문재인 정부의 민생입법을 다 막아냈다’ 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민생입법 처리를 막아선 걸 자랑이라고 하다니, 참 그 행태가 후안무치하기 이를 데 없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준교 후보는 ‘촛불정권이 주사파 정권이며, 문재인 정부를 탄핵시키지 못하면, 국민모두가 학살당하고 강제수용소에 끌려갈 것이다’, “2019년은 저능하고 열등한 문재인 정권 탄핵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는 막말을 서슴치 않았다. 청년다운 꿈과 기개는 없고, 진영 논리에 빠진 노회한 정치꾼 같은 언사에는 체면도 염치도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깝다.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는 극우 정당인지 합리적 보수정당인지 자유한국당의 정체성이 확인되는 선거가 될 것이다. 아무 근거도 없이 대통령의 임기까지 언급하는 것은 법과 원칙에 근거한 보수정당이 아닌 헌법을 유린하는 극우정당임을 스스로 표방하는 것에 불과하다. 남은 TV 토론과 합동연설에서는 부디 대한민국의 미래와 먹고 사는 문제에 천착하는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2019년 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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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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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