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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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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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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2019년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
이렇게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다. 올해 들어 두 번째 고위당정협의인데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뵙게 되었다. 지난번 고위당정에서 설 민생 안정대책을 잘 수립해서 관계 부처에서도 신속하게 잘 집행을 하고, 설 물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큰 사고도 없이 아주 좋은 명절을 보냈다고 생각이 된다. 애써주신 이낙연 총리님과 청와대, 또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9년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
 
□ 일 시 : 2019년 2월 21일(목) 오후 3시 30분
□ 장 소 : 국무총리 공관
 
■ 이해찬 당대표
 
이렇게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다. 올해 들어 두 번째 고위당정협의인데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뵙게 되었다. 지난번 고위당정에서 설 민생 안정대책을 잘 수립해서 관계 부처에서도 신속하게 잘 집행을 하고, 설 물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큰 사고도 없이 아주 좋은 명절을 보냈다고 생각이 된다. 애써주신 이낙연 총리님과 청와대, 또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는 총리께서도 말씀하셨듯이 3.1혁명 100주년이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당은 올해 화두를 ‘평화·경제, 새로운 100년’으로 삼았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주 미국에 가서 보니까 대체적으로 북미회담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하는 분위기가 역력한데 일부는 좀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부분도 있었다. 그분들 하고 만나는데 외교위원장하고 면담하는 자리에는 하원의원 14분이나 나와서 같이 대화를 했고, 펠로시 하원의장하고는 1시간 10분에 걸쳐서 긴 대화를 나눴다.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한반도의 비핵화 평화체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8000만 한민족의 생존이 걸린 문제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을 드렸고, 북미회담이 아주 잘 되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북미회담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내면 이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도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져서 남북 간의 교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그런 느낌을 받고 있다. 우리 분단사 70년의 종지부를 찍고 평화공존체제로 넘어가는 매우 중요한 하나의 변곡점이 된다고 생각을 해서 정말 이 기회를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는 아주 절실한 마음으로 당에서도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열심히 해서 사회적대타협이 이뤄진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먼저 광주형일자리가 탄생했다. 그동안에 지역상생형 혁신모델로써 아주 정성들여서 노력을 했는데 어렵사리 해서 이제 광주만이 아니고 이 모델이 다른 지역에도 확산될 수 있는 아주 좋은 선례가 나왔다고 생각을 한다. 이 자리에 오신 정태호 일자리수석님, ‘이거 못하면 쫓겨나는 것 아닌가’했는데 아주 성공을 해서 얼굴이 확 피었다. 그리고 우리가 제일 노심초사했던 것이 탄력근로제인데 여러 차례 인내심을 가지고 협의를 해서 드디어 합의를 이루어냈다. 저도 ‘합의까지는 안가고 근접은 해서 국회로 넘어오면 어떡하나’하고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합의가 됐기 때문에 국회의 부담을 많이 덜어주신 것 같다. 그동안 아주 고생 많이들 하셨다.
 
그리고 ‘위험의 외주화’라고 얘기됐던 故김용균 노동자의 삶이 담긴 산업안전보건법이 작년 연말에 타결되었고, 장례도 치렀고, 대통령과의 면담도 이루어졌다. 제일 가슴 아픈 일이었다. 그런데 어제 또 현대제철에서 비슷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제가 발전소에 한 번 가보니까 아주 오래된 시설이고, 안전관리가 거의 안 된 시설이라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부실하게 운영을 하는가 싶어서 깜짝 놀랐는데, 정부에서도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주시고, 저희 당에서도 각별하게 위험시설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
 
이제 우리나라가 여러 가지 점에서 안정적으로 경제가 운영이 되고 있다. 민간 소비도 늘고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소득 간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경제정책 전반에 걸쳐서 좀 더 우리가 예의 주시하고, 과감하게 수정할 것은 수정하고, 추진할 것은 추진하는 계기가 있어야 할 것 같다.
 
■ 홍영표 원내대표
 
민생안정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헌신하시는 이낙연 총리님과 우리 장관님들 그리고 청와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회의를 오면서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다. 지금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국회가 소집되지 못하고 장기간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월 국회가 필요한 것은 시급한 민생법안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제 곧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 학습, 이것은 여야가 합의를 해서 법사위에 지금 계류 중인 법안인데 본회의 통과를 못해서 어떻게 보면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의 학습권을 국회가 뺏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엊그저께 경사노위에서 어렵게 합의된 탄력근로제라든지, 주요한 노동 현안, 그리고 또 많은 개혁입법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지금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국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 여당 원내대표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저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서 “국회는 항상 매일매일 현안이 발생하고 쟁점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정치적인 쟁점들은 또 다른 차원에서 우리가 이야기 한다 하더라도 일단 국회를 열어서 시급한 민생현안이라든지 입법들 그리고 미래를 위한 많은 일들을 국회가 해야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받아들이지 않아서 대단히 답답한 실정이다. 아무튼 이제 봄이 오고 있는데 평화의 희망과 민생의 온기가 넘칠 수 있도록 ‘영춘화기’라는 말처럼 우리 국회가 빨리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9년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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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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