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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2월
  2월 27일 (수)
▪ [홍익표 수석대변인 브리핑] ‘신한반도체제’의 시작,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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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 [홍익표 수석대변인 브리핑] ‘신한반도체제’의 시작,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 외 1건
역사적 아침이 밝았다. 오늘부터 1박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전쟁에서 평화로, 적대에서 공존으로 나아가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 북한의 비핵화와 이에 따른 상응조치가 담겨질 ‘하노이 선언’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새로운 평화체제의 분수령이 될 회담의 성공을 기원한다.
홍익표 수석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2월 27일(수) 오전 9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신한반도체제’의 시작,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
 
역사적 아침이 밝았다. 오늘부터 1박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전쟁에서 평화로, 적대에서 공존으로 나아가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다. 북한의 비핵화와 이에 따른 상응조치가 담겨질 ‘하노이 선언’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새로운 평화체제의 분수령이 될 회담의 성공을 기원한다.
 
남북미는 평화를 위해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작년해 6월 12일 싱가폴 선언 이후만 보더라도, 제3차 남북 정상회담과 평양공동선언 합의, 한미 정상회담, 남북미 실무협상을 거쳐 260일 만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게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 중재와 노력 하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무르익어가고 있음이 새삼 느껴진다.
 
우리는 ‘신한반도체제’의 시작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신한반도체제’의 시작이 될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은 제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세운 4가지 주춧돌 위에 ‘평화’라는 집을 지어가는 과정이다. 그 과정이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번영을 위한 길이 맞다면 여야 할 것 없이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는 것이 맞다. 그것이 ‘신한반도체제’에서도 우리가 주도권을 잃지 않는 길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신한반도체제’에서 한반도 평화와 공동의 번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오늘과 내일, 북미 정상 간 회담이 순조롭게 이뤄져 ‘한반도의 봄’을 알리는 소식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들려오길 기대한다.
 
■ 자유한국당의 대검찰청 점거 행태는 3권 분립과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강력 규탄한다
 
자유한국당이 급기야 대검찰청을 점거하여 3권 분립과 민주주의의 기초를 정면 훼손하기에 이르렀다.
 
어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환경부 체크리스트에 대한 수사를 즉각 개시하라며 국회 법사위원 등 20여명을 대동한 채 대검찰청으로 몰려가 검찰총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그야말로 ‘생떼’를 부렸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추후 자유한국당 의원총회를 검찰총장실에서 진행할 수도 있다며 으름장을 놓기까지 했으니, 기상천외한 안하무인 행태에 혀를 차게 된다. 검찰총장실에서 의원총회를 한다는 이야기는 이전에 들어본 바도 없고, 앞으로도 이런 말은 듣기 어려울 것이다.
 
공공기관 임원들에 대한 정당한 인사권과 감독권 행사를 위해 작성된 것이 체크리스트이고, 일반 공무원들을 표적 관리하고 민간예술인들의 사상을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블랙리스트이다. 자유한국당은 이 둘을 전혀 구분하지 못 할 만큼 사리분별이 안되는가? 아니, 사리분별을 하고 싶지 않은 것 아닌가?
 
주요 공공기관장의 임명과 면직은 대통령의 당연한 권한이다. 정해진 법률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된 산하 공공기관 관리 감독은 합법적 권리행사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자유한국당은 무분별한 정치 공세와 부당한 검찰수사 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전당대회 전날까지 볼썽사납게 대검찰청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며 네거티브 공세와 노이즈마케팅에만 열을 올리는 자유한국당의 처지가 분노를 넘어서 그저 딱할 뿐이다.
 
2019년 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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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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