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마이동풍 정권’이라 남탓 마라.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을 ‘구상악취 야당’이라 부른다
자유한국당이 오늘, 원내대표 중진의원 연석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더불어민주당 성토대회를 벌였다.
해외에 나가 국익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대통령을 향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무지막지한 망언을 쏟아내고도 나경원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시종 자화자찬, 희희낙락이었다.
그러면서 우리당 의원들의 항의로 대표연설이 중단된 것을 두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야당의 말에 귀를 닫는 이 모습 한마디로 ‘마이동풍 정권’이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을 모독하고 국민을 모욕한 데 대해 사과를 하기는커녕 홍영표 원내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겠다는 또 하나의 망발을 늘어놓기도 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입만 열면 악취가 나는데, 어떻게 귀를 열겠는가. ‘마이동풍 정권’이라 남탓 말고, 5.18 역사왜곡, 탄핵불복, 색깔론, 대통령모독, 국민모욕의 구상악취(口尙惡臭) 야당이라는 국민들의 진단이나 엄중히 인식하길 바란다.
2019년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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