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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3월
  3월 18일 (월)
▪ 이해찬 당대표, 양문석 후보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about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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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 이해찬 당대표, 양문석 후보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다. 통영은 아주 정겨운 곳이다. 또 역사적으로 아주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이순신 장군이 학익진 전략을 펴서 왜군을 물리친 깊은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이곳에서 4월 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하게 된다. 왜 보궐선거를 하는가? 자유한국당 후보가 불법자금을 받아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 지역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김경수 지사를 비롯해서 통영시장, 고성군수 다 우리당 후보로 당선시켜준 정말로 저희 당은 깊이 감사를 드리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의원직을 상실했기 때문에 선거를 치르게 된다.
이해찬 당대표, 양문석 후보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 일시 : 2019년 3월 18일(월) 오전 10시 40분
□ 장소 : 양문석 후보사무소
 
■ 이해찬 당대표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다. 통영은 아주 정겨운 곳이다. 또 역사적으로 아주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이순신 장군이 학익진 전략을 펴서 왜군을 물리친 깊은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이곳에서 4월 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하게 된다. 왜 보궐선거를 하는가? 자유한국당 후보가 불법자금을 받아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 지역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김경수 지사를 비롯해서 통영시장, 고성군수 다 우리당 후보로 당선시켜준 정말로 저희 당은 깊이 감사를 드리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의원직을 상실했기 때문에 선거를 치르게 된다.
 
제가 며칠 전에 양문석 후보에게 공천장을 줬다. 양문석 후보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이 지역이 키워낸 아주 보배 같은 사람이다. TV에 나와서 토론하는 것을 보셨는가? 그렇게 나라를 걱정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몸을 바쳐서 살아온 사람이다.
 
저희는 오늘 이곳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했다. 우리 최고위원들이 전부 다 내려와서 이 지역을 위한 중요한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 첫 번째 중요한 것은, 이 지역은 산업위기지역, 고용위기지역이다. 제일 잘나가던 곳이 왜 이렇게 됐는가? 통영?고성?거제는 우리나라에서 소득이 제일 높았던 지역이다. 그런데 어쩌다 고용위기지역이 되었고, 산업위기지역이 되었는가. 통영, 고성의 그 많은 일자리를 왜 잃었는가.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지역이 4월 3일이면 끝난다. 그때까지는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다. 그동안 지원해줘서 이 지역 경기가 활성화 됐는가? 안됐다. 어떻게 해야 되는가? 연장을 해야 된다. 통영?고성지역은 조선업이 주를 이뤘는데, 그동안 조선이 깊은 불황에서 벗어나서 이제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금년 가을쯤 되면 피부로 느낄 정도로 많이 회복될 것이다. 그래서 이곳에 일자리가 다시 들어서고, 나갔던 기술자들이 돌아올 때까지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지역은 더 연장해야 한다. 말로만 연장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집권여당 대표로 책임을 지고 반드시 연장시키겠다.
 
그 다음 오랜 지역숙원사업이다. 이 지역엔 철도가 없다. 철도 없는 이 지역에 KTX 남부내륙철도를 설치하기로 정부에서 발표했다. 기적 같은 일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하면 결코 나올 수 없는 것을 대통령께서 과감하게 결단하셔서 예비타당성을 배제하고 KTX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제 KTX가 서울에서 출발해서 김천에 와서 밀양을 거쳐 이 지역으로 온다. 고성, 통영, 거제까지 간다. 거제가 마지막 종점이 된다. 역을 어디에 설치하는 것이 제일 좋은가? 통영사람은 통영에 설치하라 하고, 고성사람들은 고성에 하라 하고, 거제는 거제에 하라고 한다. 다행히 통영시장과 고성군수가 다 우리당 소속이다. 경남지사와 거제시장을 다 중앙당으로 모셔서 협의를 해서 어디에 정하는 것이 제일 좋을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결정하겠다.
 
이 지역은 많은 관광객이 온다. 저도 여기 와서 먹어보면 볼락이 맛있다. 볼락도 맛있고, 서운시장 입구에 있는 시래깃국이 정말 맛있다. 통영 굴도 맛있고 김밥도 맛있고, 아주 먹거리가 참 맛있는 지역이다. 그러고 미항이다. 아주 아름다운 항구가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학익진이 다 보인다. 좋은 아름다운 항구를 우리는 잘 지켜야 한다. 볼거리 많고, 먹거리 많고, 일거리 많은 이런 통영을 잘 이끌어나갈 사람, 그 사람이 누구인가? 양문석! 저는 양문석이라고 안 했다. 여러분들이 이 고향의 일꾼을 잘 지켜나가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통영?고성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 고맙다.
 
2019년 3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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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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