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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2019년 3월
  3월 18일 (월)
[이경 상근부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은 진흙탕싸움과 국민분열보다는 정책 대안과 비전으로 국민지지를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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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이경 상근부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은 진흙탕싸움과 국민분열보다는 정책 대안과 비전으로 국민지지를 얻어야 한다
‘입법구테타’, ‘독재 3법’, ‘좌파연합의회를 만들려는 음모’라는 표현들이 오늘 자유한국당 연석회의에서 나온 말들이다.
자유한국당은 진흙탕싸움과 국민분열보다는 정책 대안과 비전으로 국민지지를 얻어야 한다
 
‘입법구테타’, ‘독재 3법’, ‘좌파연합의회를 만들려는 음모’라는 표현들이 오늘 자유한국당 연석회의에서 나온 말들이다.
 
‘선거법’과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법’을 폄하하고 왜곡할 수 있는 표현을 있는 대로 끌어모아 진흙탕 싸움질로 인기 좀 모아보겠다는 심산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나 다름없다.
 
국가와 사회를 위한 비전과 철학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자유한국당은 위 세 법안이 승자독식 선거제도와 권력층끼리 봐주기 수사 등을 막아, 대한민국을 국민들의 나라로 만들자는 뜻이 담긴 법안이라는 것을 진정 모르는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이유가 있는가.
 
비판에 대한 근거나 대안 제시 없이 ‘좌파’만을 꺼내들면 득봤던 과거의 달콤한 경험에 빠져, 2019년 지금까지도 국민의 수준을 무시하고 편가르고 있다는 사실을 자유한국당은 직시해야 한다.
 
자신들의 권력 이득을 위해 작동하는 반대를 위한 반대 프레임 남용을 이제는 그만할 때이다. 도덕적 양심의 잣대로 자신들 스스로를 돌아보고 민생경제와 공정사회를 위한 초당적 협력에 함께 해 줄 것을 촉구한다.
 
2019년 3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경
 

 
※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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