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경남FC 징계, ‘초보정치’로 민폐끼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경남도민과 축구 팬, 경남FC에 사죄하고 자성하기 바란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저지른 ‘축구장 난입 불법 선거운동’의 결과가 ‘경남FC 징계’라는 민폐로 돌아왔다.
오늘의 ‘경남FC 징계’라는 결과는, 선거법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선거운동을 할 만큼 준비되지 못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초보정치’가 ‘국민적 민폐’로 이어질 것임을 예고하는 장면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경남FC의 징계가 예정된 오늘 아침에도 사과 대신 "경기장에 들어갈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검표원도 아무런 얘기가 없었다”며 ‘황교안식 동문서답’을 반복하는 ‘몰염치정치’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경남FC의 선거유세 만류를 무시하고 선거법 위반에 대한 죄책감도 없이 저지른 ‘축구장 난입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경남FC 징계에 대한 도의적·법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국민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위험한 ‘초보정치’를 자성해야 할 것이다.
2019년 4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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