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원내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4월 19일(금) 오후 6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5.18 망언 3인방’ 하나마나한 징계로 국민 우롱하는 자유한국당, 국민들이 자유한국당을 제명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5.18 망언 3인방’을 “잘 처리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 취임 전에는 이종명 의원에 대해서는 ‘제명’을 하더니, 황교안 대표 취임 후인 오늘에는,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 대해 경고와 당원권정지 3개월이라는 하나마나한 솜방망이 징계를 결정하였습니다.
하나마나한 솜방망이 징계는 ‘태극기 모독 부대’를 결집시켜 황교안 대표의 당선에 공헌한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게 주는‘공로훈장’에 불과합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망언에 대해 ‘국민의 분노’에 공감하지 못하는 자유한국당의 윤리의식이 오히려 제2, 제3의 망언자들의 등장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한 자유한국당 ‘5.18 망언 3인방’이 국회에 남는 것을 치욕으로 여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윤리특위를 통해 ‘5.18 망언 3인방’의 제명을 즉각 추진할 것이다.
■ 여성 3인 헌법재판관 시대를 여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을 환영한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으로 헌법재판소가 사법 공백 없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이 이미선 헌법재판관에 대해 제기한 무차별적인 의혹은 사실로 확인된 것이 없다.
자유한국당은 헌법재판소 권위와 3권 분립 원칙을 훼손하는 장외투쟁 계획을 취소하고 국회로 돌아와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협조하기 바란다.
2019년 4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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