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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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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헌 상근부대변인 논평] 성희롱 발언에 대한 문제 의식 조차 없는 자유한국당 한선교, 이채익 의원은 주말 장외집회가 아닌 성인지 감수성 교육부터 참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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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6.13. 11:14) 
◈ [서재헌 상근부대변인 논평] 성희롱 발언에 대한 문제 의식 조차 없는 자유한국당 한선교, 이채익 의원은 주말 장외집회가 아닌 성인지 감수성 교육부터 참석하라!
최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를 무법천지로 만들어 가고 있는 와중에 여성에 대한 성희롱 발언까지 나오면서, 국민들은 대한민국 제1야당의 보수정당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지 우려를 넘어 개탄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성희롱 발언에 대한 문제 의식 조차 없는 자유한국당 한선교, 이채익 의원은 주말 장외집회가 아닌 성인지 감수성 교육부터 참석하라!
 
최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를 무법천지로 만들어 가고 있는 와중에 여성에 대한 성희롱 발언까지 나오면서, 국민들은 대한민국 제1야당의 보수정당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지 우려를 넘어 개탄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문희상 의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임이자 의원을 두둔하기 위해 “키 작은 사람은 트라우마가 있고 열등감이 있으며, 임 의원은 결혼도 포기하면서 오늘 이곳까지 온 올드미스입니다” 라며 외모비하적인 성희롱 발언뿐만 아니라 결혼 유무로 성적 수치심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으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까지 외면을 당하는 상황을 연출하였다.
 
또한, 지난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장외집회에서도 여성에 대한 ‘막말 대잔치’ 경쟁이 이어졌다. 아나운서 출신인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후배인 배현진 당협위원장을 두고 “문재인의 나라가 예쁜 아나운서였던 배현진을 민주투사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는 사안의 본질과 무관하게 여성을 외모에 기초해 평가하는 그릇된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다.
 
이와 같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여성혐오성 발언들이 심히 우려스러운 점은 본인들의 발언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성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라고 기대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최소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 교육에 참석하여 본인이 발언한 내용들이 성차별과 성별갈등을 부채질하는 성희롱 발언인 것을 인식하는 수준만은 가져주길 당부 드린다.
 
2019년 4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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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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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헌 상근부대변인 논평] 성희롱 발언에 대한 문제 의식 조차 없는 자유한국당 한선교, 이채익 의원은 주말 장외집회가 아닌 성인지 감수성 교육부터 참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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