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 피랍된 우리국민, 315일만의 무사귀환을 환영한다
리비아에서 무장괴한에게 납치된 우리국민이 피랍 315일만 무사히 석방됐다.
고초를 겪은 주 모씨(62)와 애타게 귀환을 기다렸을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국민이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우리 정부와 리비아 정부, 미국·영국·프랑스·이탈이라 등 주요 우방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즉답한 모하메드 아랍에미레이트(UAE) 왕세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현재 석방된 우리국민의 건강이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니, 대한민국 국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이다.
우리정부는 군사적 방법이 아닌, 협상과 외교로 안전하게 사태를 해결해 주목을 받았다.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
국내는 물론 국외서도 신변안전을 확보해 준 정부의 노력 덕에 국민들은 안전할 수 있다.
위험지역 체류 국민들의 안전한 활동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유사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정부 발표에 대한민국 국민은 자부심을 느낄 것이다.
2019년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경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