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당대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방문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19년 5월 21일(화) 오후 2시 □ 장소 :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5층 회의실
■ 이해찬 당대표
15개 단체 소장님, 사무총장님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그동안 290여단체가 가입해 1천만 직능인과 720만 중소자영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다. 이 단체는 제가 국무총리를 했던 2005년도에 법적근거가 만들어져서 특수법인으로 처음 인정됐다. 그동안 직능인과 단체의 권익보호, 상호교류, 공동이익증진을 위해서 많이 노력해오신 점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한 여러 현안과 건의사항들을 꼼꼼히 챙겨서 검토해 보겠다. 여러 협회의 건의사항들이 있는데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다. 실제로 지금 산업구조가 많이 변해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구매활동이 굉장히 증가하면서 여러 직능단체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고 전체적으로 소비 패턴이 변해가기 때문에 그에 맞춰 빨리빨리 전환하지 못하는데 따른 어려움도 많이 있다.
당도 이런 어려움들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당정이 협의를 해서 카드수수료를 인하했고, 상가임차보호법도 개정했다. 그리고 올해는 일자리안정자금을 2조 8천억정도, 사회보험료 1조 7천억, 근로장려금 4조 9천억을 지원예산으로 해서 실행 중에 있다.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작년 말에 자영업성장혁신 종합대책을 마련했고, 올해는 소상공인자영업기본법을 여야가 합의는 했다. 국회가 아직 열리지 않아 통과를 못 시키고 있는데 국회가 열리는 데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여러 직능단체들이 참여하고 계신데, 당과도 소통을 많이 하고 건의사항도 검토해서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노력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2019년 5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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